재미로 겹쳐본 그래프(에어팟맥스 vs he1)
재미입니다 어디까지 재미요 ㅋ
청감 3일차...인데...
아직도 에어팟맥스의 소리를 잘 모르겠어요....쿨럭...
댓글 21
댓글 쓰기영화 보기에는 원래 세팅도 괜춘합니다 ㅎ
전 오히려 원래 세팅이 더 좋더라고요
역시 짬밥이 대단합니다 젠하이저
에어팟 7킬로 넓게 파놓은건 그 윗대역 부스팅 덕에 큰 문제는 없는데..
극저역 쵸큼 더 나오는게 꽤 부담스럽습니다.
그나마 한두곡 들으면 적응은 금세 되는 편인데,
30분 이상 듣고나면 귀가 피곤합니다 ㅠ
아마 10킬로대역 이상 고음이 부스팅되어 있어서 더 그런듯 ㅠ
그런데 에어팟 맥스의 주요한 목적(?)인 영화 감상에는 저 세팅이 아주 좋다고 느껴지네요 ㅋㅋ
근데 음감에는 좀 ㅠ
매우매우 노련한 젠하이저ㄷㄷ
HE1 들어보고 싶네요..
에어팟 맥스가 출시 초기에 산 사람과 최근에 산 사람 평가가 좀 다른 거 같던데, 뭔가 펌웨어 업데이트로 튜닝 변화가 있었나요?
에어팟 맥스가 적응형 이큐 때문에 자꾸 저음이 바뀝니다 ㅠ
그래서 좀 긴 시간을 두고 청음해야 하는데
첫인상으로 평가하기엔 좀 어려운 제품 같습니다.
저 지금 에어팟 들은지 4일 정도 되는데
아직도 어떤놈인지 확실하게 이야기 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ㅎ
자체 적응형 이큐에 따라서도 소리가 바뀌고
아이폰의 손쉬운 설정에서 오디오 설정에 따라서도
소리가 확확 바뀝니다.
대체적으로 안정화되고 난 다음의 소리는...
실외에서 들으면 꽤나 많이 플랫한 소리인데
실내에서 들으면 50hz 언더 극저음이 과다라 저음이 과하다고 느낄 여지가 있습니다.
이게 또 일반적으로 저음이 과다하다고 느끼는 대역인 100-300hz 대역과는 다른 대역이라...
일반적인 제품에 익숙하다면 좀 낯선 느낌입니다.
이게 다 드라이버 성능이 워낙 깡패라서 처음 느껴보는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