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 후기, 리뷰까진 아니고요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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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질은 버즈프로 윗레벨
전에 쓰던 기기가 버즈프로였는데, 하루 소니 듣고나서 다시 버즈 들으니까 버즈가 오징어가 됐어요;;
2. 노캔
말해뭐해, "원탑."
3. 톤밸란스
저번 청음후기 때도 말했지만, 확실히 저음에 무게가 실린건 맞는데, 그걸 바꾸고 싶진 않은 느낌? 고음이 양이 적다 해도 너무 디테일하게 잘 들려서 귀가 기본 밸런스에 적응을 해버렸어요.
4. DSEE Extreme
이거 WH1000XM4 헤드폰 쓸 때는 정말 좋아했던 기능인데, WF1000XM4에서는 어째, DSEE가 꺼진 사운드 그대로가 너무 좋아서 켜고싶지가 않아지네요. 오히려 키면 듣고 싶지 않은 디테일까지 과하게 들려주는 기분도 들고 좀 부담스러워요.
5. 착용감
제가 느끼는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 유닛이 그래도 크긴 딥따 커서 3시간 이상 끼면 귀가 피곤합니다. 근데 이건 버즈프로가 제 귀에 너무 찰떡 착용감이라 하루종일 껴도 하나도 안 피곤했는지라 비교되는건 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