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XA30.5 살 듯...
ani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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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2007년산 앰프이고요,
1월부터 계속 중얼중얼하는 소리가
"요 하나만 지르면 이제 올해는 더 이상 안지른다"
인데
아마도 올 12월까지 이 중얼중얼 계속될 듯요.
문제는 지금도 제 방 안에 파워앰프가 네 대 있다는 점이 문제적인 문제죠.
어째서 파워앰프를 요로코롬 여러 대 보유하게 됐나.
란 고찰해보니
파워앰프가 마치 심장과 닮았다는 생각들어서.
심장이 네 개 있다고 생각하니 안정감이 듭니다.
물론 상상 속 세계관을 남에게 강요야 않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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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28
22.02.22.
2등
문득...
서울 강남 코엑스몰 애반(愛盤)레코드 클래식룸에 있던 시스템이 생각나네요.
크렐 분리형 CDT+DAC -> 패스 X1 프리 -> 패스 X350 -> 프로앜(ㅋ) 리스폰스 4...
깎아지른 듯한 풍채의 전면 패널 한가운데 푸른 빛이 은은히 비추는 레벨미터가
정말 형언할 수 없을만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때 그 시절의 코엑스몰은 참 좋았었는데...
20:23
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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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