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지름글이 많네요
지난주 온가족이 코로나 확진되고 보복성 소비로 엄청 사댄거 같습니다.
카메라도 사고 헤드폰도 사고 무선 걸레 청소기도 사고...
옷도 사고..
게시판에도 지름글이 많네요
물론 적절한 지출관리는 필요하겠지만 날씨가 좋아지니 뭔가 들뜨면서 자꾸 사고 싶어지는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LX 100 mk 2를 샀는데..
예전에 크롭바디 쓰던 생각을 하니 배경흐림이 아쉽네요
이럴떄는 풀프레임 하이엔드의 명맥이 끊어져서 아쉽습니다. (라이카는 제외요.. 진짜로 집에서 쫓겨납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한때 업무로 사용하는 것도 있고해서
카메라 매년 사모았던 기억이 새록하네요.ㅎ
지금은 만사 귀찮아서 다 핸드폰 한대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름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취미가 아닐까 조심스래 생각을 전해봅니다.ㅎ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보게 되는거 같아서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아, 카메라 보유대수가 솔직히 좀 많습니다. ㅎㅎㅎ
한때 촬영을 일로 했기도 했고,
필름카메라로 배웠던 세대라서 진짜 골동품도 몇개 갖고 있는데
지금 하는 일은 관리자쪽이다보니 그냥 다 폰카로 퉁치고 있습니다. ㅎㅎㅎ
(심지어 그 폰카 노트4랑 9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그리고 물건을 팔질 않는 성향이라 산건 다 그대로 갖고 있네요.)
말씀주신 부분은 예전에 일부러 출사 일정 잡아서 여행하던 기억이 나서 좋으네요.^^
RX1R2 구매했을때만 해도 풀프레임에 대한 로망으로 매일 가지고 다녔는데, 이젠 집안에 장식 소품이 되었네요. 배터리 드레인만 좀 없었더라도.....
lx100 좋은 카메라입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
+rx1r2 소지하신 분이 많이 계시네요. 예전에는 꿈의 카메라였는데 사용하기에 영 불편한가 봅니다.
폰도 출처 불명 중고폰의 한계를 느껴서 하나 해야 할 것 같고...
풀 프레임 고정렌즈 카메라를 두대 갖고 있습니다만...
Leica Q, Rx1R2...
안 씁니다.
풀 프레임이 제게는 안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풀프레임이 없을 때는 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 풀프레임이라고 제 사진이 달라지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