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종결! (3차종결입니다만... 영구 종결이 되길 바라며)
처음으로 인사 드리네요.
음향에 대한 기계적 지식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관심이나 경험이 거의 없던 미국 사는 음린이 입니다.
오래전?부터 가입 않하고 글만 보다가 검색기능?을 쓰려고 이제야 가입했답니다.
나름 헤드폰 3차?종결했답니다.
혼자 살땐 스피커만 쓰다가 법적 동거?를 시작하면서 온쿄 7.1 홈 시어러 시스템 크다고 내다 버리시고
자신이 쓰던 하만 사운드 스틱 을 주신 회장님, 근데 그거 쓰는거 마져도 눈치 슬적 주시고 ㅜ.ㅜ
이어폰은 귀 버린다고 눈치 주셔서 결국 헤드폰...
몇년전에 전화기바꾸면서 쓰던 전화기랑 바꾼? BEAT SOLO 3 WIRELESS 를 꺼냈는데.
당시에도 별로였던 음질과 온이어라서 맘에 안 들어서 거의 안 썻는데... 이젠 패드 김가루와
바디 코팅이 녹아서? 끈적이고 마이크리모트 부분 파손까지 사용하기 싫더라구요.
큰 맘 먹고 새 헤드폰 구매 결정
이때는 음질은 별로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이 아니였기에 어차피 스피커보다 마니 나쁘고,
집에서는 음감보다는 주로 게임이나 영상위주이기도 하고
(음감은 차에서 합니다...
제가 들어 본 것 중에 케딜락에 장착된 34스피커 시스템이 가장 뛰어난 음감용 장비였고
제 차에 BOSE 스피커도 나름 좋답니다. )
그냥 블루투스중에 괞찬은 거 사자 해서 BOSE QC35,NC700, 젠하이져 모멘텀3, 오디지 모비우스등등을 고민했는데 SHURE AONIC 50이 마침 가격 인하도 되고 노켄도 있어서 결정했답니다.
(블투 레이턴시는고려 않했는데 다행히 거의 느껴지지는 않았답니다.)
비트랑 비교 않되게 좋았지만 스피커 미만잡이었는데... 그냥 가능하다니까 AUX랑 USB연결로도 들어 봤는데
AUX는 블투랑 비슷했는데, USB는 스피커만큼 좋다?! 결국 거의 유선으로만 쓰게 됬는데, 장시간 쓰니 덥고 땀이 차는건 에어칸의 도움으로 버티겠는데 귀가 커서 이어컵속으로 접어? 넣는건 좀 버티기가 힘들더군요.
눈치 보이는 시간대 이외엔 스피커로 썻답니다.
1차 종결!
이사 하면서 좋은? 내장형 사블 달려 있던 데탑을 회장님께서 크다고 버리신...ㅜ.ㅜ
(결혼시 부터 버린다고 했고 7년된 PC라서 버리는게 맞지만,
직접 드레곤볼 모아가며 조립한 고성능pc라서 아직도 현역?에 애착도 있었답니다)
노트북에 있는 3.5단자 스피커를 연결하고 쓰는데 유튜브 볼때 틱틱하는 스테딕 소리가 나더라고요.
외장 사카나 덱을 고민하다가 그냥 큰 차이가 없을 듯 해서 세일하는 가장 싸면서 그래도 믿을?만한 사블G1.
스피커는 큰 차이가 없지만 헤드폰은 직결과 큰 음질 차이를 보여 주더라구요.
귀가 아프다는 핑계로 이어폰으로 갔다가 그것도 장시간 쓰면 귓속이 아프고 회장님이 눈치?주셔서 ㅋㅋ
결국 다른 헤드폰 구매.
에이오니50과 병행하여 전투용?으로 쓸꺼니까 비싸지 않으면서 이어컵 크고 덥지 않은 걸 최우선 조껀으로 찾다보니 Philips shp9600. 사블과 필립스를 사면서 수많은 리뷰등 자료를 찾아 보며 많은걸 알게 됐지요.
편안한 착용감, 귀가 다 들어가는 큰 이어컵, 패드도 천제질이라 마니 덥지도 않고 땀도 거의 안 차네요.
오픈형이라 개방감도 좋고 사운드스테이지도 넓고 음질도 괞찬고 가격도 에이오닉의 1/3도 안되는,
2차 종결!
여기서 멈춰야 했습니다만,
9600 치명적?인 단점이 몇개 있더라구요. 착용이 헐렁해서 흘러 내리는 문제와 너무 저렴한 제질...씨구려 느낌이 강하고, 등등
계속 영디비를 비롯한 커뮤니티와 유튜브을 보며 점점 기변해도 거기서 거기? 인건 알지만 커지만 뽐뿌...
디자인이 맘에 드는 Meze99 Classic...$300 작고 더울듯한 패드...
독일 생산이고 평소에도 자주 보던 메이커라 믿음이 가던 베이어다이나믹. 요즘 dt 770pro 가격이 너무 좋아서($100이하) 고민하다가 케이블이 탈착도 안되고 9600과 비슷?한 급이라 아닌것 같았고
한급 올려서 아미론 홈도 고려했는데 세미오픈에 가깝고 편안하다지만 부정적인 리뷰들 떄문에 고민하다가 역시 핫딜을 놓쳤고, Dt1990,1770은 세일을 않하고... dt700,900도 좀 가격적 매력이 없고
HiFiman+Drop HE4xx도 비슷한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는데 순다라가 $300로 세일... 차이파이, 만듬세등등으로 다시 고민했는데...
젠하이져+Drop HD6xx $210세일 디자인이 맘에 안듬,
조금만 무리하면 베이어 드랍 177x $379, 덴클락+drop AEON X....$400... focal elex $600이러다가 끝도 없이 올라 갈듯해서...
저위에 언급된 헤드폰 중 하나를 정가 보다 싸게 구해서 몇일 사용해 보고 3차 종결!!! 했답니다.
아미론 홈 $299
댓글 21
댓글 쓰기카메라에 차 1대값, 컴퓨터에 차 2대 값, , 차에 차 4대값??
솔로때는 종결 못했지만 지금은 경재권이 없이 용돈 받으며 살기에 종결이 가능할꺼에요. 이러면서 덱엠 찾아 보고 있답니다... 헤드폰 스텐드도
30일 프리 리턴이라 일단 질렀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 미국에선 나름 인기 있는 듯 한데 싸서 짝퉁...의심도 가서 확인도 했답니다.
혹시라도 바가지 쓴 거면 알려 주세요 아직 리턴 가능 ㅋ 리턴하면 그냥 필립스로 버틸 계획...
이러고 더 높은 급.... 사면 회장님께 걸릴 수도...
그냥 무덤덤하개 있는거 쓰다가 다 망가지면 버리고 새로사야지 라고 마음을 굳혀서
이어폰샵에서 HDV820에 HD800S, HD820, IE900 셋 물려봤는데 이어폰이 젤 좋던ㅋㅋ
질보다? 양인지 이어폰<헤드폰<스피커 순이네요
다른 기기들에서 뼈저리게 느꼈었죠. 혼자서는 종결...불가능 하지만 아예 다른 쪽으로(차->카메라) 가거나 결혼 하면 강제 종결이 가능하다는걸 ㅜ.ㅜ
그나저나 시계랑 차는 사고 싶어도 못사니..
요샌 시계 오픈런 좀 줄었을거 같긴 한데
차는 여전히 가망이 없네요
차는 고급?차에 수리비 폭탄 몇번 맞고 나니... 관심이...
저도 곧 이어폰 종결을 찍을 것 같긴한데... 과연 완벽하게 찍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종결기를 찾아도 오래 쓰다가 노후될 경우에는 서브로 두고 또 다른 메인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끝은 장담하기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주변에 먼저 친구들이 결혼하고 한 1년쯤 되면 묻더군요. 내 차 살래? 차에 이름? 지어주던 애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결혼 하면... 좋아요...
여기서 종결은 없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