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액노캔 잡소리 문제..

걔도 그런가보군요
제가 액노캔 되는 완무이어폰 청음을 몇가지 해보긴 해봤는데 앱도 안 깔고 소리만 듣다 말아서 전반적인 스탠다드가 어떤 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착용할 때 빠샥빠샥 플렉스현상 생기는 dd이어폰이 폼팁 달고 끼면 괜찮은 것 처럼 액노캔 충격노이즈도 폼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심비오 만다린처럼 속에 폼을 쑤셔넣어서 흔들림을 줄이는것도 효과가 있을 듯

레알 액노캔 종특인듯요

근데 에어팟 프로 사용할 때는 안그랬는데 밀폐 문제도 같이 가나 싶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표요 몸의 진동이 밀폐때문에 골전도 이어폰처럼 전달되는거라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는 충격이 가해졌을 때 이어폰 무게 때문에 이어팁의 형태가 약간 뒤틀리거나 밀폐가 풀려서 바늘구멍이 살짝 벌어지고, 그럼으로서 이도 내부 기압이 급변하게 되어 생긴 충격파를 노캔마이크가 받아먹는게 원인이 아닌가 짐작중입니다
소비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폼팁 탱탱한거 쓰는 것 밖에..
이처럼 애석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애초에 제조사가 해줄 수 있는걸 한번 생각해보자면,
버즈라이브나 링크버즈처럼 아예 열어놓거나, 혹은 팁으로 밀폐는 되지만 이어폰 자체가 음압이 안 걸리게 만들어진 팥프로같은 구조로 만드는 방법이 일단 있겠습니다
이러면 차음성이 떨어지지만 액노캔 상시가동!으로 튕겨내면 됨ㅇㅇㅋㅋ
그리고 제가 선호하는 방식은 팁으로만 고정하는 잼민이같은 어정쩡타입 말고 자브라 엘리트시리즈나 소니10004처럼 콘차에 꽉꽉꽉 채워넣는 형태로 만드는건데, 저는 이게 좋지만 범용성도 팍 떨어지고 설계비용이 엄청 높아지는...문제가....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