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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제 녹음용 헤드폰은 답을 찾은 것 같네요. (m1st, M-100 master)

구아구아
1532 2 22

안녕하세요. 
 예전에 https://www.0db.co.kr/FREE/2353238 이런 글을 쓰면서 한 헤드폰에 너무 길들여져서 힘들다고 한탄 했던 사람입니다. 
   
 그 이후로도 m1st 중고 매물도 사보고 고양이 청음샵도 가보고 하면서 여정을 계속 했었는데요. 
 이제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단도진입적으로 말하면 브이모다의 M-100 master 라는 헤드폰이 제가 말했던 기준 (저역과 중저역의 사이즈가 크고, 정보량이 괜찮으며, 밀폐 잘되고 착용감도 괜찮고 톤밸런스도 괜찮은)에 부합되는 헤드폰이었습니다. 
 저 저역과 중저역이 가장 중요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히려 더 낮은 부분까지도 나오구요.
  물론 착용감은 1R 미만잡이지만요...    
 
 청음샵에 같이 있던  상위기종인 브이모다 m200도 들어봤는데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주더라구요. 
 그 좋았던 저음 확빠지고 고음은 더 늘어났는데, 사람에 따라선 더 플랫해졌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제 취향에는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그렇다고 특징적인 질감이나 정위감, 댐핑 같은게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가격도 더 싸고 저음이 매력적인 m100 master가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m200도 저음강화된 master 버전이 따로 나온다면 그건 눈여겨 보고 싶기는 합니다.
 
   
 자축하고 끝내려는 참에 sony m1st에 관한 여담도 좀 풀어볼까 합니다.  
 어떻게 할지 좀 고민중인데요. 
  
 일단 m1st는 제가 찾던 밀폐형 녹음용 헤드폰에는 상당히 벗어나 있는 헤드폰입니다. 
 보컬이 강조되기는 커녕 살짝 묻히는 음색에다가, 덕트가 있어서 소리가 굉장히 많이 세거든요. 
 그래서 진작에 제가 찾던 녹음용 용도에서는 탈락했습니다.   
 
 이게 1am2의 금형을 그대로 갖다 썼다는 말을 들었는데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그 전전 세대인 1R에 비하면 착용감이 상당히 안좋았거든요.  
 이유는 쉽게 알았는데요. 이게 이어패드 깊이가 굉장히 얉습니다. 그래서 진동판이 가까워 소리적인 부분은 플러스지만, 착용감은 상당히 마이너스가 되네요. 깊이가 얉으니 착용시 귓바퀴가 굉장히 눌려서 오래쓰면 상당히 아프더라구요 1R는 젠하이저도 바를 정도로 최고의 착용감이었는데...  
 
 후술할 소리적인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오롯히 착용감 하나 때문에 처분할까 고민중일 정도로 제 귀에는 착용감이 별로 입니다..  (그래도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점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소리는 굉장히 재밌습니다.  
 오묘하게 차분한 음색에 분명한 공간감, 그리고 리버브 테일도 잘 들립니다.
 어딘가 과하거나 튀어나오는 대역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소니사 제품을 겪을때면 항상 치를 떠는 치찰음 대역 역시 강조되어있지 않습니다.   
 되려 보컬이 살짝 묻히나 싶은 톤밸런스 입니다.  
 대신 일렉기타나 스트로크 기타 소리 등이 굉장히 섬세하고 가깝게 잘  들리는데 이건 예전에 IER M9를 썼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m9은 거기에 치찰음 대역을 포함한 고역이 쭉 강조 되어있어 굉장히 싫어했었는데 m1st는 쏘는 대역이 완벽히 억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마음에 드네요. 
  
 그외에는 노이만의 NDH20도 떠올랐는데요.  둘다 보컬이 좀 묻히면서도 모난 대역이 없는 소리라는 특징이 있네요.
 NDH20은 좀더 중심이 아랫쪽으로 되어서 좀 어두운 인상이 있고 M1st는 그 보다는 더 밝고 가벼운 편입니다.  
 그리고 극저역도 잘 나와줘서... 이 정도 가격 헤드폰에, 그리고 이렇게 가벼운 제품에 극저역이 이정도로 나오는 제품이 있던가 싶을 정도로 극저역 잘 나와줍니다. 
  
 들으면 뭔가 느끼는게 많은 제품입니다만 막상 설명하려 하니 뭐라고 적어야할지 굉장히 막막하네요.... 
 톤밸런스의 느낌만 보면 젠하이저 600시리즈와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음색이 비슷하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라... 
 그래도 젠하이저는 백번 양보해서 음감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m1st는 절대 음감 못하겠다 싶은... 그런 느낌 차이는 명백하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고 스튜디오 헤드폰의 착용감과 m1st의 소리를 합치면 정말 마스터피스 아닐까 싶은데 좀 아쉽네요.  
 극저역이 나오는 작업용 헤드폰도 하나 필요하던 찰나에 m1st, 참 좋은 옵션인거 같긴 한데 귓댕이 아픈건 못참치...  
   
 다음은 x65나 dt900 pro x 같은 것도 좀 들어볼까 싶네요. 
 hd600시리즈가 좋긴 하겠지만 극저역이 안나오니 망설여지는 부분이 좀 있고....  
  
 
 
 어쨌든 이제 정말로 10년 넘게 사용했던 MDR 1R을 보내줄때가 다 온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화형식을 하거나 버릴건 아니지만은 ㅋㅋㅋ 새 패드로 교체해주고 추억팔이 용도로 가끔 꺼내듣는 정도로만 쓰면 되겠네요. 
 이제까지 고마웠다... 
  
KakaoTalk_Photo_2022-05-15-13-56-42 001.jpeg

구아구아
18 Lv. 6937/722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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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 쓰기
1등

원하시는거 찾았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21:18
22.06.14.
라디
네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제 헤드폰 찾기를 당분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느낌이 좀 있네요
21:47
22.06.14.
profile image 2등

정확히 들으셨습니다. m100 master가 브이모다의 최신형 모니터링 헤드폰이자 라인업의 정점이라 생각합니다. 랭킹에도 아마 m100 master가 가장 높았을 거예요. master부터 일본 롤랜드와 협업했는데 국내 미정발이라 그렇지 일본에서 듣고 구매했을 정도로 롤랜드는 헤드폰을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럼에도 m100 master를 제가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가 측압과 이어패드 때문으로 기억합니다만 가물가물하네요.
  
m1st는 저도 할 이야기가 정말 많은 헤드폰입니다. 중역의 '골태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까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특성이 나타나는데, 해당 제품을 100%믿고 툴로써 접근해야 비로소 진가가 발휘되는 고난이도의 제품입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을 기준으로 들으면 '이게 왜..?'라는 생각부터 들 정도니까요. 솔직히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m1st를 메인 음감용으로 사용한다면 그분은 상당히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정도로 어려운 제품입니다. 음감 재미 하나도 없고 귀에서 캐치하기 어려운 부분을 쉽게 그려내는 tool에 가깝거든요.
  
패드와 착용감 면에서도 참 마음에 드는게, 모니터링 헤드폰 중에서도 m1st처럼 얇고 고품질의 이어패드가 없습니다. 카테고리를 넓혀서 그나마 비견되는 것이 젠하이저 HD800일 정도니까요. 그 정도로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써서 제조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재미난 제품입니다. 참고로 여러 회사의 케이블을 매칭해봤지만 기본 케이블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21:42
22.06.14.
profile image
SunRise
개인적으로 마그낫과 6301NE 특성이 궁금한데 간단하게 느낀 점 부탁드려도 될까요?
21:43
22.06.14.
SunRise

감사합니다. 넘버링하고 가격때문에 내가 뭔가 잘못들었나 갸우뚱 했는데 역시 m200보다 m100 master 쪽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군요. 아직 제 귀에 관해 자신감이 없는 편이었는데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m1st는 진짜 들을수록 묘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치기 싫긴한데 귓댕이 아픔이 생각보다도 강해서... 이건 약간 케바케인가 보군요...ㅜㅡ
물론 7506 같은 제품보다야 훨-씬 낫지만 제 작업환경에서는 좀 많이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좀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질테니 좀 갖고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 제가 세컨드 헤드폰에서 원하는 (극저역이 나오면서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은 톤밸런스 및 해상도)에 적합한 헤드폰으로 m1st 이상의 가성비를 갖는 헤드폰이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마그낫 헤드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누가 hd600의 밀폐형이라고 썼던 리뷰글을 본적이 있는데 밸런스적인 면으로는 정확한 것 같습니다.
머리 가운데에 꽂히는 정위감 같은 것은 없지만 그 대신 약간 확장시킨 것 같은 공간감을 갖고 있습니다. 
 600시리즈 특유의 꽉찬 중음을 이 헤드폰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고음도 전혀 죽지 않고, 극저음은 묻히는 감은 있어도 분명히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으로... 측압이 굉장히 강하고, 내구성이 개똥입니다.
농담안하고 제 머리가 큰편이 아닌데도 첫착용하는 과정에서 헤드밴드에 금이 갔습니다....ㅋㅋㅋ 
  
 포스텍스 6301NE는 사실 할말이 좀 없습니다. 
 극저음은 아예 안나오고 초고역도 안나오고.... 그 니어필드 스피커 보다도 작은 사운드필드를 갖고 있고...  하지만 그럼에도 중역대의 정보량이 좋고, 소리가 깨끗해서 정말 중역대에 한해서는 작업용도로도 분석용도로도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보컬 분석 및 믹싱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스피커는 헤드폰들보다도 경험이 적어서 뭐라고 자세히 말씀드리기가 참 힘드네요...

21:58
22.06.14.
profile image
구아구아

lzr980.jpg 
GREQ 옹도 측정치와 실 청음시 만족도는 굉장히 좋았다는데 착용감이 처참하여 2번 들이고 팔았다고 하긴 합니다다. 
   
m1st는 귀가 큰 사람은 사실상 착용하기 어려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측정 나가서 몇 주째 못 듣고 있지만 가끔씩 소리가 그립네요. 다행히 파이널 e4000이 m1st와 비슷한 느낌이라 당분간은 이걸로 갈증을 해소해야겠습니다  
   
  
 

 

포스텍스 스피커 평이 약간 동양마샬 같기도 하네요 ㅋㅋ

22:07
22.06.14.
SunRise
lzr 980은 진짜 만듦새랑 착용감 내구성을 조금만 개선 시켰어도... 이렇게 스러져 잊혀질망한 소리가 아닌거 같은데ㅠㅜㅠ 너무 아쉽네요. 사실 덕분에 가격이 엄청 내려가서 독일 아마존에서 6~7만원에 구매해서 낫베드하긴한데...

3~4khz상당히 큰 딮이 있었군요. 쏘는 느낌이 거의 없었던건 저부분 때문인가.... 싶기도 하네요.

파이널 e4000은 저도 좀 참고하겠습니다... 혹여 고통에 못이겨 판매하게 된다면 대안으로...!

저는 평소에 더 작게 듣지만 저 영상 만큼 게인을 높히면 비슷한 느낌일거 같긴 합니다.
22:45
22.06.14.
구아구아
착용감이 안좋으면 제 아무리 좋은 헤드폰이라도 오래 가지고 있기 힘들더라구요
저도 그랬으니까요..ㅠㅠ
x65의 소리가 정말 마음에 들고 만듦새도 아주 좋았는데
이상하게도 쓰고만 있으면 정수리 눌림이 심해 두통까지 왔거든요ㅠㅠ
아직도 아쉬워 하고 있네요. 뭐라도 덧대면 좀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착용감 중요합니다. 암요
22:16
22.06.14.
profile image
라디
슈어, 소니 모니터링 라인업이 특히 그렇습니다 ㅋㅋ
그럴때는 손수건을 정수리에 올려서 사용해요
22:43
22.06.14.
라디
네 착용감 중요하죠....ㅋㅋㅋㅋ hi x55를 잠시 거쳐갔었는데 저도 살짝 정수리가 눌림을 느꼈습니다. 착용감보다도 쏘는게 싫어서 처분했었지만...
어째 굉장히 소리가 마음에 드는건 대부분 착용감에서 좀 하자가 있는거 같습니다...ㅠㅜㅠ
23:33
22.06.14.
SunRise
워낙 쓸말이 많아 넘어갔지만 패드랑 케이블이 정말 고급지다는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괜시리 4.4 케이블은 얼만가 조사해보기까지 했네요 가격보고 조용히 마음은 접었지만 ㅋㅋㅋ

패드도 얼핏보면 기존의 패드랑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름이 느껴졌습니다. 더 쫀득한 느낌도 있고 뭔가 더 번들거리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더 김가루가 되어 흩날리게 될 미래가 두려운....ㅋㅋㅋㅋ
23:04
22.06.14.
profile image
구아구아

m1st와 동시에 나온 4.4가 있었던가요? 1am2시절 제품과는 시기적으로 안 맞아 최적화가 안 될 것 같아 쿼터잭만 쓰고 있습니다 ㅎㅎ 
  
여타 제품과 달리 ST 제품은 수십년간 존속할 제품이라 부품 수급에만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 생각해요

23:28
22.06.14.
SunRise
아, 헤드폰쪽 단자가 4극이기에 당연히 4.4도 공식적으로 나온줄 알았는데 소니 공식으론 발란스드 케이블이 없군요.
시중에 나와있는건 그냥 커스텀이구...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
일단 소중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다양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00:10
22.06.15.
profile image 3등
1AM2 / NDH20 / Z7M2 중에 해상력, 분리도, 저음의 단단함 따져본다면 전체적으로 역시 노이만 인가요?
21:45
22.06.14.
profile image
Imfinzi
셋 중에는 NDH20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Z7은 드라이버가 너무 커서 저음이 치밀하다는 느낌은 덜합니다. 대신 소리가 평면적으로 다가온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21:45
22.06.14.
profile image
SunRise
Z7M2는 거의 스피커 대용품 느낌인가보네요.

1AM2는 너무 가볍고 가격도 좋아서 거쳐가야되나 싶은데 별로 언급이 안되는거 봐서는 인기가 없나봅니다.
21:49
22.06.14.
Imfinzi
1AM2는 이 조건에 낄 음색이나 소리가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조건들을 보면 m1st도 충분히 고려대상이 되실수 있을거 같은데요.
저음의 단단함 까지 포함하면 ndh20이 조금 더 좋고
그외 조건은 취향차이로 m1st쪽이 더 낫다고 볼수도 있을거 같아요.
22:01
22.06.14.
profile image
저도 이제 그만 지르고 정착을 하고 싶네요 아직은 입문중이라 닥치는대로 사는 중인데..

전 아직 내공이 안되서 X65로 감상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특히 십덕곡들과 궁합이 정말 최악입니다.

DT 900 Pro X는 감상하기에도 좋은데 소니보다 너무 날카로운 놈이라 적응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53
22.06.14.
Imfinzi
그렇군요....! 사실 쏘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라 x65도 dt900도 둘다 안맞을것 같기는 한데...ㅋㅋㅋㅋ
그놈의 극저역 조건 때문에 의외로 선택지가 몇 없네요...ㅠㅜ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설마 브이모다 같은 브랜드에서 정착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경험이 쌓이면 결국 어디선가 의외의 마스터피스가 분명 나올겁니다
22:13
22.06.14.
profile image
Imfinzi
노래 몇가지 알려주시면 매칭 괜찮은 걸로 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22:14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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