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 실패 라고 느낀 헤드파이 음향기기들 part 1. 7일 남았씁니다.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맞씁니다. 
  
  그리 긴 경력?은 아니지만 3달 정도 헤드파이에 빠졌다는? 착각에 빠져? 기기들을  
 폭풍 구매 했답니다... 
  점점 마이파이라는게 뭔가를 알게되고 거의 모든 기기를 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 잘 쓰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중 실패?라고 생각되는 기기들과 그 이유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좋은게 문제라서 실패인 경우.   
 대부분 입문기!!라는 지갑열쇠?들은 텅장유발 실패?기기라고 생각이 되네요.   
  
  미리 결론만 요약하자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도 실패합니다.
 싸고 좋은거 사도 비싸고 더 좋은거 땡긴다.  
 종결급 사도? 신제품은 계속 나온다.  
 거치형과 포터블 중간?을 고르면 어차피 귀찮타. 
 둘 다 쓰려면 차라리 분리해서 2셋업해라. 
 모르고 사면 실패한다 알고 사도 실패한다 비교하면 무조껀 더 좋은게 있다.  
  그냥 사면 못쓸게? 아닌 이상 비교 하지말고 쓰자.
  
  젠 에어 켄, sph 9600, 드레곤플라이 코발트 등, 좋은게 무슨 실패냐 하시겠지만... 
 위 제품들은 상급기에 대한 환상을 줌과 동시에 그 환상을 깨버린... 가성비 악마?들입니다.  
  지름 촉진제 역활을 함과 동시에 지나친? 가성비와 만족감으로 구매 가격대 퀀텀점프를 
 고려하게 하는 제품들입니다. 만족하지만 만족하지? 실패제품들입니다. 
 (드플코는 특수케이스? 해야 겠네요... 최상급 꼬다리임... 가격은...) 
  

  젠 에어 켄, 가장싼? 거치형 입문 앰프는 아니지만 아주? 싼가격에
 (포시, fx같은 5만원대 쓸만한 거치형들도 있고 쓸수 있을찌 모르겠지만 만원?대...미만도...) 
 특수?헤드폰들이외엔  모두 울려줄수 있고 앰프?의 역활로는 충분히... 쓰고 넘치죠.  
 덕분에 더 많은 고인피던스 혹은 저감도 울리기 힘든 리시버들을 사야? 하고  
 어딘가 약간 모자란... 발란스드단자라던지, 라인아웃이라던지... 
 하지만 상급기로 가서 확실한 체감 성능 상승하려면... 가격이... 
 (사실 아톰이나 씌이이트? 메그니, THX AAA정도만 가도 스펙상이 더 좋치만...  
 옆글수준이라 확 느껴지려면 최소 3~4배 정도는 투자해야...) 
 다른 큰 단점은 악세사리가 없어서 따로 사다보면... 악세 딸려주는 제품들보다 비싸 집니다...ㅜ.ㅜ
  

(백업용이라 잘 싸서 보관중이고 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알팅?에서 퍼옴) 
 
  sph9600, 8만원에 이것보다 확실히 좋은 헤드폰 살 수 있나 합니다.(초 특가라면 혹시...)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사운드나 내구성은 대부분의 30만원대와 비벼도 됩니다.  
 지금도 들을때 마다 현타?가 옵니다. 역시 확실한 차이가 나는 상급기로 가려면... 
 하지만 헐렁한 착용감, 나 가성비야 하는 외모 업그레이드?를 피하기 쉽지 않게 만드는 
 이정도 성능에 이정도 편안함((귀크고 땀 많은 저에겐 대체불가ㅜ.ㅜ)) 아미론도 이것때문?에 
 샀고 거치 앰프는 아미론 떄문에 샀고 그것때문에 플레나?도 샀고... 확실히 저에겐 기폭제 역활을 한 
 2개의 기기중 하나 입니다.(다른 하나는...AONIC50)

 드래곤 플라이 코볼트는 좀 다릅니다. 무려 $329.   
 ifi고바가 젤 비싸?다고 하는 유튜버분... 님도 드플 아시잖아요!!  
 무려 3년 전에 저 가격이면 지금 고바보다 비싼거죠.  
 성능도 96K 24BIT. 볼륨조절 필터 터보 아이메치등등 기능도 하나도 없고?! 발란스?그거 먹는거임? 
 진짜 아무것도 없는 순수 꼬다리 그자체인데 $329(전 $200미만에 샀지만...ㅋㅋ)
 최고 비싼 꼬다리덱엠 맞는듯 ( aT100b는 $1000이지만서도 그건 꼬다리 앰프니까 패스)  
 리뷰에서도 반은 죽도록 까임 반은 죽도록? 좋다고함... 
 직접 쓰면 소리 대만족, 외모 대만족.... 스펙 보면 한숨, 제질도 한숨(플라스틱, 근데 도장마감은 좋음) 
  이게 이정도로 좋은데, 스펙이 더 좋은 기기들은...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SP200?,DX3PRO+, 가격모르는 맥인토쉬 빈티지 덱엠??, 다른꼬다리들... 비교해 보니 확실히 제가 주고 산 세일값은 함)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초월 스펙은 종이에 잉크일뿐...  
 제가 초월급? 리시버가 있지 않으니 드플코면 종결입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가격은 이미 종결입니다...)
 최근에 알게된 건데 드플코가 아직도 왕?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가격과 전통의 위광?도 있지만 로우엔드 퍼포먼스 에서 킹이라는 말을 봤답니다. 실사용자로써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기능많고 스펙좋은 거치형 + 완전 선?형 꼬다리(포터블)이면 이원화 했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이걸 알기 위해 시간을 좀 마니 투자 당해서...실패라 생각합니다...초기에 모르고 샀었죠.. 거쳐블로 쓰면 이익이라 생각했던...  
    
 실패고 하긴 너무 잘쓰고 좋은 제품들이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인간?으로써 
 입문과 동시에 강제 종결?을 맛 봐야 하는... 좋은? 실패작들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