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기까지...

입문 초창기에 메인 이어폰 3대장 맞추고 나머지는 맘에 드는 걸로 얼추 채워지고 나면 
종결(임시)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메인 3대장 중에 2대장 까지는 맞춰졌고 
나머지 컬렉션도 맘에 꽤(?) 드는 녀석들로 얼추 채워진 걸 보다보니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보람도 느껴지면서

지름병 금단 증상이 같이 오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 구성에 마지막 3대장까지만 맞추면 더 지를 필요성도 없고

욕심 좀 부려서 중상급기~상급기 가려고만 하지 않아도 나름(?) 한동안은 버틸 구성인데 
 

만족 못하고 여기 저기 돌아 댕기면서 계속 지를 거리만 찾고 있어요 젠장 ㅋㅋㅋㅋ

이제 좀 쉴 때도 됐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