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핏 W1이 자기 이어폰에 맞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CP145를 써보시면 됩니다
아마존 재팬의 스핀핏 W1 비교 페이지 입니다 이 비교 페이지를 보시면 대략 짐작이 가실 것 같은데
내부 코어가 W1이 CP145에 비해 0.1mm 정도 작은 걸 제하면
W1과 CP145의 사이즈는 수치상으로 일치 합니다
고로 W1이 자기 이어폰에 맞을까 혹은 W1의 어느 사이즈가 자기 귀에 맞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CP145로 대강 체크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착용감은 다르겠지만요
※ CP145가 없으시다면 세드나 숏이나 세드나 라이트 숏도 노즐 장착부분이 4.5mm이라
이어폰 노즐에서 안 빠지는지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같은 타입의 이어팁이 아니라 정확성은 좀 떨어질 수도 있지만요
댓글 3
댓글 쓰기n5005 쓰고 있는데 저는 N5005에 CP100보다는 CP145규격을 선호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CP145는 이어폰 노즐 장착 부분이 4.5mm인데 비해 CP100+은 4mm로 약간 작아서 끼고 빼는데 CP145보다 훨씬 타이트해서 힘이 들어가다보니 빼고 끼는 과정에서 이어폰 파손 확률이 좀 있습니다.
그렇다고 CP145가 헐렁해서 쉽게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두번째로 노즐 장착 부분이 CP145는 이어폰 노즐 끝까지 들어가는데 CP100+은 끝까지 안들어가고 조금 남습니다. 이부분을 어떤 분들은 의도하지 않은 오링착용효과라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끝까지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제조사 AKG에서 CP145를 넣은 이유가 이런 이유가 있으리라 추정됩니다.
다만 CP100+의 장점은 팁의 크기가 CP145의 팁 크기보다 살짝 조금 (0.2mm) 작습니다. 그래서 팁 사이즈가 미디움은 좀 작아서 소리가 좀 새고 라지는 너무커서 착용이 불편한 분한테 조금이라도 작은 라지 사이즈로 착용하고 싶을때 CP100+ 대안이 되주는것 같네요.
CP 145가 CP100, CP100+ 대비 flange가 얇고 힘이 없습니다. W1도 CP 100+ 처럼 shaft랑 flange 모두 쫀쫀하게 만들었나보네요.
그래서 CP 145 + N5005 매칭이신분들중에 아직 AZLA MAX standard 안사셨으면 W1도 하나의 선택지가 되겠네요.
CP 145 직경에 맞는 놈들은 AKG랑 LG 유선이네요 (쿼드비트 및 번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