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유메 카토 기억에 의존한 간단한 비교

 ※ 매우 주관적입니다
  
 ※ n5005 -> YUME -> KATO 순서로 새거 사고 한달 정도 쓰고 중고로 팔고 다음거 사고 하느라 동시 비교는 아닙니다. 기억에 의존하는거라 틀릴 수도 있어요 
 
※ KATO는 아직 교환품이 오지 않아서 좌측 유닛 -6.2dB 적용해서 좌우 밸런스 맞춰서 들은 기준으로 작성했고 교환품 받은 후 정상 제품으로 들어보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 각 이어폰 기본케이블 + 아즈라 맥스 스탠다드 SS + 큐델릭스-5K 유선연결 조합입니다
 
 
※N5005 
 
착용감 : 귀에 꽂고 각도 조절이 필요한데 착용 이후에는 무난한 착용감
해상도 : 좋음
극저음 : 깔끔하지만 조금 많아서 부담스러움
중저음 : 깔끔함
(남)보컬 : 깔끔함
(여)보컬 : 조금 묻힘
치찰음 : 꽤 자극적
연속 2-3시간 정도 들으면 피곤
 
 
※YUME 
 
착용감 : 편하고 안정적, 오래 착용시 튀어나온 부분이 눌려서 조금 아픔
해상도 : 평범함
극저음 : 깔끔함
중저음 : 부드러움
(남)보컬 : 무난함
(여)보컬 : 살짝 뭉치는 느낌? 몽글몽글?
치찰음 : 살짝 자극적
연속 4시간 정도 들으면 피곤
 
 
※KATO 
 
착용감 : 묵직하고 셋 중 가장 편함
해상도 : 평범함
극저음 : 부드러움
중저음 : 부드러움, 조금 많음
(남)보컬 : 깔끔함, 여보컬에 비해 살짝 묻힘
(여)보컬 : 셋 중 가장 깔끔하게 나옴
치찰음 : 거의 자극이 없음
연속 6시간 이상 들어도 피곤하지 않음
 
 
N5005 는 해상도도 좋고 깔끔한데 금방 귀가 피로해져서 2주만에 방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YUME는 딱히 부족한 점 없이 괜찮았어요 
 한달 이상 잘 쓰다가 QC45 사보겠다고 팔았는데 QC45는 일주일 만에 팔아버린... 
 
KATO는 비록 불량품?이지만 좌우 밸런스 맞춰서 2일 정도 들은 상태인데 6시간 연속으로 들어도 귀가 하나도 피로하지 않아서 신기하더라고요
극저음이 많은걸 부담스럽게 느끼는 편에다가 주로 여보컬곡 위주로 들어서 그런지 셋 중 카토가 가장 취향에 쟐 맞는 것 같습니다 
 
어째 일반적인 평가랑 정반대로 느낀지라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저는 N5005<YUME<KATO 순서로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KATO 우측 유닛은 나날히 죽어가고 있는데 (첫날 -4.7dB -> 둘째날 -5.8dB -> 오늘 -6.2dB) 17일까진 버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