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능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네 오늘 봤어요

한국사는 수능 전날 정리영상 하나 보면 1등급 나오더라고요(?)

전 작년엔 6모 영어 8등급이었는데 9모 5등급, 수능 땐 4등급 그리고 올해 6,9모 2등급 으로 올렸어요
영어는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 늘더라고요

확실히 영어는 듣기 연습이랑 20번대 거줘주는 문제, 그리고 순서맞추기랑 요약 43~45만 맞춰도 3등급은 그냥 먹고 들어가더군요 저도 이번에 아쉽게 2등급컷을 못 넘겼어요 ㅠㅠ
한국사는 평소 1유지했는데 이번 모고가 난이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ㄷㄷ 조약 체결이랑 문서관련 문제도 꽤 어려웠구요
수학은 제가 학원도 다니지만 워낙 잼병이라 ㅎㅎ....
결국 문제는 국어인데 이놈이 참 말썽인게 화작 15분컷하고 문학 다풀고 비문학 어찌저찌 풀었는데 항상 채점해보면? 비가 내리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꼭 잘 본 것 같다 싶으면 비가 주륵주륵....ㅠㅠ

효율적인 분배, 확실히 요즘 쉬지도 않고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하느라 몸상태도 안 좋아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요즘엔 자투리 시간에 줄넘기 1시간 정도 뛰면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지옥의 무상 취득 관련 법률과 검색 방법/인덱스의 중요성 ㅋㅋㅋㅋ
저도 그 부분 무지하게 틀렸습니다 아마 갠적으로 이번 모고 비문학은 꽤 어려웠던 거 같아요

친구들 피셜 비문학, 문학, 고전시가 전체적으로 어려워서 타임오버 된 친구들도 수두룩 했더라구요.
이야 정시러 정말 멋지고 대단해요ㅠ 조금만 더 버팁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