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벽에 자택 거실파이 고민중이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잠잘 시간을 놓쳐버려서
쓸데없는 고민에 돌입했습니다.
요즘 거실에 작은 기계는 놔둬도
애들이 만지지 않는 것 같아서
집에서 짬짬히 음감을 할
거실파이 세팅을 고민중입니다.
일단 구상은
1. 베어본을 하나 조립하거나
스틱 pc를 사서 티비 뒤에 붙이고
2. 오인페(허브 내장)
(추가 구입 완료) 연결
3. 오인페에 아날로그 dac 연결
이전에 사둔 bta 30 pro 연결
블투 스피커나 헤드폰 연결
부피는 적게 차지하고
꽤 괜찮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멀티 구성이 될 듯한데
문제는 귀찮아서 결국 집에선 소스기기를
핸드폰으로 사용하지 않을려나
하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피시빼곤 다 구비한 상태라
소스기기만 정하면 되겠네요.
조만간에 뭔가 세팅될 듯하니
되는대로 글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6
댓글 쓰기앗, 왠지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송구한 기분이네요. ㅎㅎ
제가 잠이 빨리 드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타이밍 놓치면
잘 잠에 들지 못합니다.(__)a
감기는 지병때문에 면역력이 좀 약해서 달고 있긴한데,
그렇다고 막 악화되는건 또 아니긴 한 미묘한 상태입니다.
신기하게도 방역을 잘해서 그런지 감기는 걸려도
코로나는 한번도 안걸리네요.--a
소리가 나면 아이들이 급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을 주로 많이 들으면 PC-FI보다는 아이패드같은 테블릿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페북에 여러 외국 하이파이 동호회에 활동하면서 사진 올라오는 것을 보면 아이패드를 많이들 쓰더군요.)
DSD 같은 파일 디코딩 작업이 많다면 PC-FI가 낫지만, Fanless를 추구한다고 너무 CPU 스펙이 떨어지만 생각보다 딜레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Room에 성능이 어느정도 되는 PC가 따로 있다면 Roon Remote 같은 것으로 거실에서 play 하는 방법도 어떨까 하네요.
애들이 팝송 자꾸 틀어달라고 그래서
종종 틀고 있습니다. :)
그래서 출력기기만 조정하면
작은 오인페+블투 DAC 정도는 눈에
안띌거에요. 후후.
말씀해주신 방법들도 고려해봤는데요.
역시 그냥 요소요소에 세팅해두고 쓰는 게
취향에 맞더라구요. :)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모트는 영화볼 때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
거실에 피시 파이 하려는게 애들때문도 있어서요. ㅎㅎ
G님 한달에 두번정도는 감기 걸리시는거 같던데.. 새벽엔 무조건 주무셔야죠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