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hph-200에 Ortho드라이버 장착
하늘나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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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h-200에 올소 드라이버를 넣어주었습니다.
드라이버쪽 부분에 그냥은 안들어가고 안쪽 플라스틱 잘라내고 좀 갈아줘야 겨우 맞는 사이즈가 됩니다.
플라스틱 갈아서 사이즈 맞춰주고 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외는 간단한 납땜작업. 전에 mmcx작업까지 해놔서 이번엔 드라이버만 교체
현역 야마하 헤드폰에 올소드라이버를 장착한 신구조화의 헤드폰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음질은 요즘 헤드폰처럼 해상도가 막 높고 쨍쨍한 소리를 들려주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약간 뭉게진 느낌의 부드러운 소리에 보컬이 가깝게 들려서 예전 음악 듣기에 좋은 음질입니다.
금손... 전 똥손이라 서더링도 잘 못하는데... 부럽답니다.
나도 금손이면 제미니의 저음 양감과 오공이의 질감을 합치고
이온X에 통기성 개량... 하고 싶은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