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월급 첫 지름.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월급날이 돌아왔습니다.
월급 들어오자마자 선결제 가능한 보험비나 카드값(소액 신용결제에서 사용한 내역) 등을 처리하고
바로 첫번째 지름을 진행하였습니다.
간만에 키보드 지름인데 한 번도 사용 안 해 본 저소음 적축이 궁금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도 디자인 좋고 괜찮은 키보드이긴 한데
마우스를 Lift로 바꾼 이후로 좀 조용한 키보드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축도 안 써 봐서 키감이 적응이 될지 모르겠는데 흑축 써 본 경험은 있고
저소음은 또 차이가 있다고 하니 한 번 경험해 봐야겠습니다.
이번 달에 개인 취미 쪽으로 돈이 꽤 깨질 예정이라 음향 쪽은 얼마나 투자가 될지 모르겠군요.. orz
후보가 몇 가지 있긴 한데 일단 주머니 사정 보면서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다만 지금 사용하는 것도 좀 비싼 물건이라 이번엔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
(주변에 분양할 만한 사람도 없는 지방이라..)
지름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는 리얼포스와 로지텍 Craft로 정착해버렸읍니다..
그나저나 Lift 괜찮은가요? 지금 사무실에서 MX Vertical쓰는데 크기도 크고 클릭음도 크고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버티컬마우스 자체는 너무 편하고 좋은데 말이죠. AA건전지 넣는 방식이라길래 이게 더 낫나 싶기도 해서요.
(저소음 스위치, 개선된 휠, 건전지 교체형)
특히 MX 버티컬이 크기가 크다면 Lift가 적당하실 겁니다.
<제 기준에서 Lift는 좀 작긴 합니다..;;>
제가 손이 크긴 한데 손 전체로 파지하기보다는 손가락만 사용해서 꼬집듯이?
사용하는 편이라 작은 크기는 오히려 굴리기 편할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아마존 포인트가 꽤 쌓여있길래, 연월마호님 글 보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ㅋㅋ
지름 축축.
제가 쓰는건 미니배열? 인가 그거라서 적응이 잘 안댑니다 ㅠ
전 텐키 있는 게 거의 우선순위 최상위라 87키도 잘 못 쓰겠더군요..;;
(친구가 87키 애용하는데 거기서 키보드 칠 때마다 적응 못했던..)
미니 배열이 이쁘긴 한데 사용하기 많이 어렵더군요. TKL로 Asus Scope TKL NX Moonlight로 우선 안착 했습니다.
토체프도 빌퀄 괜찮더군요. 저번에 회사에서 줘서...와이프 줬습니다 ㅎㅎ
전 오쏘리니어 사용중이라.
오쏘리니어 스플릿이 최곱니다!!! 으하하하하!!
그나저나 dygma defy 지른거는 내년 1월안에는 올런지...ㅠ
텐키가 개인적으로는 생명줄이기도 해서 풀 배열만 사용중입니다.. orz
오늘 도착해서 사용중인데 상당히 잘 만든 키보드인 게 체감되더군요.
21일 글인데 첫 지름이라 하심은 ㅋㅋ
월급 들어 왔으니.. 매일 한개씩? ㅋㅋ
지르고 싶은 건 많으나 전 신용카드가 없기 때문에 아껴서 살아야 합니다.. orz
오~ 축하드립니다. :)
저도 요즘 키보드 살까? 싶다가
사무실 비품 창고보니
사다놓은 키보드가 너무 많아서,
그냥 골라서 쓰려구요. ㅎㅎ
전 중간 정산금만 받고 월급은 아직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