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관점의 차이 BTR7.
FIIO BTR7 출시된지 조금된 제품인데...
한국은 공구로 인해 따끈따끈한 한듯 합니다.
( 이상한 뉴스에. 낚였네요 공구 아닙니다. 죄송)
저도 출시전엔 구매를 고려하며 기다렸는데, 막상 출시되니 저에겐 계륵이었답니다.
DAP대용인 V60을 대체할만한 기능이나
강력한 성능도 없고,
( 저감도 이헤폰들을 완전 구동하기엔...)
전작인 BTR5랑 비교해도...
출력상승.
(SE는 30% 발란스드는7%일껍니다.)
4.4단자 채용.
엘덱연결시 이큐 가능?등
눈에 띄는 개선점도 있지만
발전이라고 보다는 물량을 때려 박은...
덕분에 크기가 커지고,
가격이 크게 상승했죠.
제 관점에서는 기술적으로는 퇴보라고 해도 될 정도라 보입니다.
포터블은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인데...
셔츠 주머니에 넣거나 클립이 가능한 크기에서 바지주머니에 들어갈 크기가 된것은 꽤나 큰 단점입니다.
가격이야 말해 뭐 할까요.
투입 물량을 거의 2배로 하고
성능향상은...
크기랑 가격도 거의 2배...
저에게는 발전이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쉬운 기기 였답니다.
유선 음향기기 기술 정체가 무선에도
나타나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같은 스펙, 같은 구성의 기기들만
나오고 있죠.
9219C... 9219에서 앰프성능을 죽이고, 전력개선? 대체 뭘 바꾼건지...
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고
관점이 다른거지...BTR7이 않좋다거나
칭찬하시는 분들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댓글 9
댓글 쓰기공구 하는 곳이 없던데 어디에서 하던가요?
링크https://microwire.info/ko/adding-zing-to-your-music-on-the-go-with-fiio-btr7/
기사가 개판입니다.
자세히 보니 그냥 구글 번역과 짜집기입니다.
싱가폴 출시?1.3 버젼? ES7 칩셋?글로벌 mqa? 28개의 앰프... 날짜도 4년 2022?
기술적인 의미에서 진정한 신제품은 aptx 어뎁티브처럼, 음향회사보단 핵심 칩이나 규격을 만드는 회사에 기대해볼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저처럼 흑우들이 계속 구매...
그런데 마케팅에 참 놀라워요.
팬분들이 또 난리 치실텐데...
엑엣어... 칩셋이 꼭 필요한 것도
신기술이라기 보다는 원래 있던 두개의 소프트 코덱을 머지한건대...이것도 관점의 차이 인듯 합니다. ㅎㅎ.
근데... dacamp는 물리적으로 물량 빨이죠... dac은 어찌어찌 최신 기술(?)로 비벼본다고 해도 앰프와 전력은 물량 밖엔 답이 없으니까요.
btr7은 얼마나 집적된 것인지는 좀 봐야할듯 하지만, dacamp는 충실히 구성된 것 같습니다. 요즘 지원할 것들은 aptx adaptive까지 다 지원하고 앰프도 thx에 출력도 할만큼 한거 같고 앱도 있고요.
다만, 저는 글쓰신 것과 비슷하게... 쓸데없이 칼라 oled 들어가고 사이즈가 많이 커진게 불만이네요. 어차피 안쓸 사람은 안쓸거고 쓸사람들은 커져도 납득할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커진것 같답니다.
발열과 전원부 등등 공간이
더 필요했을듯 합니다.
베터리도 좀 올랐죠.
크기가 가장 아쉬워요.
파워를 왕창 올린 것도 아니고...
소형 DAP 랑 비슷한 크기와 성능이니 차별점이 없어진듯 합니다.
가격은 조금 이점이 있지만...
소스 기기를 더하면...크기, 가격...
그래도 btr7 사이즈면 엄청 큰건 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