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400 구해 듣고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유독.. 중저가 제품의 오픈형들은 뭔가 한계를 쉽게 들려준달까요(..)

좋게 말하면 고음질 구분하기가 너무 편한게, 특정 저음질에서 음이 깨지거나(..) 둔탁하게 들려주기에, 되게 구분하면서 듣기 편하게 듣고 있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하이햇이라던지, 저역대에서 음질구분기(..)로 쓰기에 제격으로 들립니다 크으으으

대학교 1학년때 처음 접한 B&O A8의 충격은 평생 잊을수가 없네요...

이어폰을 그렇게 비싼걸 산다고? 했다가 듣고나서...

나중에 꼭 산다. 무슨일이 있어도 산다. 로 바뀌어버린 ㅋㅋ
ㅋ
듣는 순간 뭔가 새 세상이 열린 느낌이었습니다.

후후 저도 e888 mx400 도끼 mx985 올바나에어 pk1 정도만 좀 들어본 세대라...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전부 만족한건 오르바나에어 였던거 같아요 으하하

좋은 것 많이 들어보셨네요. 얼마 전 mx985 저역 질감이 좋다고 추천 받아서 구해 보려고 하는데 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금방 사라지는 것 같네요.
전 지금 오르바나 에어, A8도 갖고 있는데, 둘을 비교해 보면 저역의 사운드라든가 소리의 명료함은 확실히 A8이 오르바나 에어보다 낫네요. 얼마 전 재고 물품을 구해서 요즘 아주 아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성능 등을 고루 놓고 본다면 오르바나 에어도 아주 괜찮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 더 놀란 건 얼마 전 알리에서 2만원대에 구입한 오픈 하트의 이어폰입니다. 요즘 제일 많이 듣습니다. 오픈형 이어폰 좋아하시면 싼 맛에 하나 들이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MX400은 가끔 고역대가 쏘는 것 같은 자극이 있는데 이건 소리가 아주 부드러워요. ㅎㅎ

ㅎㅎㅎ 아주 좋죠.
저도 얼마 전 재고 물품 구입해서 아주 아껴주고 있습니다.
없으시면 하나 구입하셔도... 네이버에 B&O A8 검색하시면 판매자가 뜰 겁니다.
그런데 가격이... ㄷㄷㄷ

모델명을 보니 k319는 아카게일 것이고.. CM700은 오테 일 텐데 아마다나는 몬가 해서 찾아봤습니다.
A8이나 오르바나 에어 같은 방식으로 착용하는데 특이하게 스템이 목재로 되어 있군요. 원래 목재를 이용해 가구 같은 걸 만드는 회사였군요. 분위기가 독특한 게 소리도 독특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리가 옛날 cdp시절 서라운드음장 켜놓은 것 처럼 나요 ㅋㅋㅋㅋ 진짜 웃기는 꼴통 이어폰입니다 완전 코메디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표현이... 서라운드 음장 켜 놓은 것 같다면 못 들어줄 소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