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1과 HD600의 딜레마.
연월마호
1222 5 2
소리는 HP-1이 확실히 더 취향에 가까운데 하필 온이어라 오래 못 듣는 게 문제입니다.. orz
1시간까지는 그나마 괜찮은데 그 이후로는 귓바퀴가 통증을 호소하게 되더군요..;;
(제 귀가 누운 귀가 아니라서 온이어는 무조건 귓바퀴를 강하게 압박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장시간 굴려도 괜찮은 HD600으로 다시 바꾸는데, 역시 이쪽은 HP-1 대비 살짝 아쉽긴 합니다.
<아예 편한 걸로 가겠다면 MA900 꺼내면 되지만 의외로 머리카락이 많이 끼이는 애라..>
결국 현 상태에서는 완전히 하나로 모아지는 상황이 아니고 동시에 굴리게 되는 그림으로 가더군요.
역시 오버이어이면서 취향에 맞는 소리인 헤드폰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NDH 30이 유력한 후보인데 아직 구매하기에는 비싼 물건이라..)
돌아 돌아 가시는거 보다 그냥 ndh30 바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온 한번 써보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한국은 이온이 더 고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