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ne10 3.5파이 아날로그 케이블 테스트 해봤습니다.
혹여 있을지도 모르는 애플기기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아날로그 케이블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오디지 측에서 eq curve는 제공하고 있긴한데. parametric eq 라서, 컴퓨터로 진행했습니다.
(Equalizer APO + PEACE 로 parametric eq 구성)
좀 테스트 환경이 이상하긴합니다만. 테스트용도라서 ㅎㅎ
아이폰 6s의 사운드 데이터를 포워딩 하는 걸로는 회사서 사용중인 삼성 노트북에서
제공되는 블루투스를 써봤네요.
즉, 아이폰 -> 블루투스 -> 노트북 (내장 DAC) -> iSine10
들어본결과... 음색이 EQ 한 후에는 확실히 들을만 하긴한데.
(EQ전에는 그냥 많이 이상합니다;;;;; 옛적 AM 라디오 듣는 느낌)
해상력이 많이 떨어져 들립니다. 음의 명료함이 많이 떨어짐...
블루투스 문제인지... 외장DAC/AMP 기기를 써야 해결되는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집에서 lg hifi 모듈도 가져와서 한번 테스트 해봐야 될 문제일듯...
거참 cipher cable 없이 쓰기 힘드네... ㅡ.ㅡ;;;
결론 : iSine은 그냥 편하게 아이폰으로 써라.
댓글 5
댓글 쓰기그냥 리시버쪽은 usb-c로 하고 애플라이트닝,usb-c otg 가
가능하도록 방향 잡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평판형 자체가 리니어한 반응을 끌어내기 쉬우니
(그냥 지레짐작에 흘려들어본 내용. 틀린부분이면 말씀해주세요)
그걸로 죽자사자 튜닝할바엔 dac 내장으로 튜닝해버리자.
로 방향을 잡은듯 합니다.
충전과 음감이 동시에 된다던가 모든 기기와 연결성이 좋다던가.
같은 편의성만 제대로 갖춘다면 괜찮은 방향이긴합니다.
개발비도 비교적 적게 들것이고, 부가기능을 넣었답시고 좀 더 가격 올려받을수도 있겠구요.
기본적으로 드라이버나 완제품 특성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문제를 사이퍼 케이블에 내장된 DAC에 EQ를 탑재해서 커버를 쳐준거죠.
테스트한 블루투스나 DAC는 플랫한 특성으로 문제가 없을 겁니다.
결론은 isine은 EQ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군요.
블투나 노트북 자체dac의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그렇다면 오디지에서 제공한 EQ값이 사이퍼케이블의 DSP에서 EQ해주는거랑 좀 다른가봅니다.
적용한 프로그램이 달라서 그런듯...;;
개인적으로 3.5mm는 그냥 안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