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당한듯 합니다. (FEAT. 중화파이)

 
  아랫글에 화 나는 일이 두개 있다고 했지요. 
  사실 화가 나는 일이라기 보다는 무서운 일입니다. 
 아래글에서 말한것 처럼  
 중국이 기술력으로 압도하는것... 
 그런데도 한국은 아직도 모르고 있는.... 
 중국의 상술을 알면서도 당하는것...  
 잘 알아 보지 않은 제잘못 ㅜ.ㅜ
   
 정황상 당한듯 합니다. ㅋㅋ 
  
  어제 Apos오디오라는 미국 리테일러에 주문을 넣고  
 주문 확인 이메일에서 물건이 준비되었고 쉬핑 대기중이다라는 내용을 받았답니다. 
오늘 오후가 되도 배송이 시작이 안되서... apos일 않하네... 
 대부분 준비 되면 그날 배송하는데....  
 이러다가 주말 넘겨서 배송시작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포스? 왠지 로고도 중꿔스러운 빨강에 발음도 설마.... 
 나름 선전 마니 하는? 유명한 미국 베이스 회사인데 
 커스텀 케이블 자체 제작에, 공식 리퍼블리쉬까지 하는데인데,  
 않좋은 예상은 틀린적이 없고...  
  중국 센X오디오의 페이퍼 컴퍼니...라는 이야기가 많이 도네요. 
 물건을 시켰는데 중국에서 센X오디오이름으로 직배가 왔다... 3주만에...ㅋㅋ 
 인스탁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품절 뜨더니 따지니까 방금 배송됬다더니만 
 몇일 후에 중국에서 출발했다.   
 
  더 자세히 알아보니 미국 베이스 회사는 맞지만... 
 어디까지나 커스텀 케이블 제작, 리퍼판매등만 미국에서 하고... 
 (리퍼 제품은 미국에서 빠르게 배송된다고 하네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새 제품들은
  중국의 제휴사? 본사?에서  물건을 드랍 받네요.
 사이트에 나와 있는 주소도 실체는 스토어가 아니고 사무실...  
 거의 분의기가 중국 리테일러 파견 사무실...이라네요. 
 찾아간 사람이 있었다고,,,ㅋㅋ
 
 IN STOCK가 미국 창고에 물건이 진짜 다 있는게 (조금은 갖추고 팔 찌도....) 
 아니고 중국 물류 창고에 있는 물건
 3일배송도 배송 준비 시간은 명시 않하고 중국 물류창고->미국 중간 집결지...까지는 배송 준비로 잡고 
 거의 미국중간 집결지가 배대지?....
 미국 중간 집결지부터 3일이라는 중국스러운 방식...  
 세금을 피하기 위해 중간 집결지도 건너 띄고 당당하게 중국에서 직송하는 경우도 다반사.... 
  
 그러면서 미국 apos는 중간에서 책임도 잘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젠장...ㅋㅋ 
  
 특히 제가 산 베리에이션이 문제가 많았네요. 
  워낙에 물량을 쟁여 놓고 팔기엔 나름 고가인 
 제품이라 그런지 대부분 중국에서 온다고 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하거나 얕보지는 않치만... 참... 
 교묘하게 사람을 속이고 그럼에도 당당하게... 나오는...  
 중화파이... 어차피 미국 회사도 중국이고 세상이 다 중국이고 중국이 중심이니까... 
 차이파이 물건은 다 중국에서 가는거니까... 
 그냥 기다려.... 만만디.... 써 있는건 다 맞잖아. 미국 거쳐 배송이 원칙이고, 
 배송 시작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안 써 놓았으니.... 
   
 지금 와서  
  에이포스에 따지고 취소 해 봤자 돈 돌려 받는것도 오래 걸리고 
 은행에 지급 정지하고 돌려 받는것는것도 오래 걸리고 
 헤드폰 닷컴도 품절이라 중국에서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하고 ㅋㅋ 
 다른 곳들도 대부분 마찮가지....  
 베리에이션 양품이고 문제 없이 오길 바라며....((중국에서...))
 그냥 잊어 버리고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다음 부턴 비싸더라도 audio46나 bloom audio, BH, 아도라마처럼  
 동네?에 가게가 있는 곳이나,  
 아마존 뉴에그같은 묻지마 당장? 취소&리펀드 or 리턴이 가능한 대기업?구매대행에서  
 사야 할듯 합니다.  세금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사면 정말 아깝겠지만... 
  (타주에 잘 알려진 온라인 리테일만 하는곳 말고 진짜 가게?와 창고도 있는 곳을 찾아 봐야 겠네요.) 
  
 음.... 근데 베리에이션이 마지막 지름이었어서 이젠 필요 없을 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