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 원가가 어마어마하군요 ㄷㄷ
옆집 교수님 방송 듣다가...
이게 2세트당 소비자가가 60이래요.
즉 4est 이어폰이면 이게 lr 2세트씩 총 4개 필요하니까. 240
물론 대량 납품받으면 싸지긴 하지만
4ba 4est가 개당 199만원은 아무리 잘 쳐줘도 수익률이 5%도 안 나는 가격일것같네요 ㄷㄷ... 이렇게 비싼 드라이버인줄 몰랐습니다.
댓글 55
댓글 쓰기생각해보니 예전 영디비 영상에서 본 적이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60만원은 너무 올려부른듯 합니다.
납품가가 보통 소매가의 30~40%정도 되니까 실 구매 가격은 많이 낮을거에요. 다만, 타겟이 되는 주파수응답특성의 개별유닛 허용오차를 얼마나 빡빡하게 잡았느냐에 따라 버리는 유닛의 수가 정해질거라.. +-0.5~1dB수준으로 잡았다면 30%는 버리거나 크로스오버 네트웍을 유닛마다 다르게 수정해야 했겠지만, +-2dB 이상으로 잡았다면 199만원에 팔아도 대당 마진은 상당히 많을것 같습니다.
제가 원가책정한건 아니니까 잘 모르지만 계산기 두들겨보면 어딘가에서 인건비 빼더라도, 드라이버든 나무든 자체 원가가 많이 쓰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예 선을 그으시더라고요 est갯수를 줄여서 다른 제품을 내놓을순 있어도 프리비는 30+6이 끝이라고. 엄살일수도 잇겠다만 이렇게 선 그으시는걸로 봐서 그냥 전 믿을래요 ㅋㅋㅋ
이 제품은 +-5db라는거같더군요 -> 플마 5db인지 그냥 5db인지는 모호하네요
5db 차이면 J1UR 과 J1UX 차이 보다 큰 차이인데... 이게 좌우편차로 나타나면...그냥 다른 이어폰 양쪽에 끼운 느낌일 것 같네요..ㄷㄷ
설마 그럴거같지 않고라고 할것도 아닌게
당장 이어소닉스니 64오디오니 고가 초다중듀서 이어폰들 크리나클 측정치들보면 5db정도 편차있는건 흔합니다.
더욱이 튜닝을
소리를 약간 줄인게아니라 est드라이버쪽으로 음압을 낮추다보니 출력이 저렇게 될지경인지라...
다만, 제품이 양호하고 말고를 떠나, 스펙 제대로 공지 안하는 건 매우 매우 부적절한 것 맞습니다. 무려 2백만원짜리인데..
QCY는 저가형 제품답게 뽑기운+개복치 요 두가지가 큰 허들이라.. 직구형태로는 주변인들에게 절대 추천 못하겠더라고요. 이어팁 부터 좀..
그리고 qcy가 초기 qcy t1의 경우 b급,c급 생산라인에서 그런경우가 있었긴한데 요즘 것들은 의외로 편차 잘맞습니다.
가령 영디비의 qcy t17만 해도 생각보다 편차관리정도는 잘되는편입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2215728
다중듀서보다 1dd가 관리하기가 훨씬 쉽다는게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케이스긴하지만요
반면...
마지막 측정치는 불량으로 봐야할것같은데...ㄷㄷ;;
링크주신 제품들은 좌/우 페어매칭이 안된거라 다 불량입니다.
더 프리비의 경우 좌/우 페어매칭은 다 맞춰진 제품인데, 세트 간 편차가 크게는 5dB까지 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부분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세트간 편차를 타겟기준 +-2.5dB수준으로 맞춰서 199만원이라는 가격을 성립시켰다고 생각합니다. 타겟 달성도를 조금 손해보고 가격을 낮추는 전략인데, 이보다 더 잘 컨트롤된 생산품을 원한다면 4est제품을 199에 판매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개념 실증기 격인 플래그쉽을 소량 만들어본다는 목적으로 발매했지 싶어요.
EST헤드폰같은 맛까지는 안살지만, EST 향까지는 나는 제품이었어요ㅎㅎ
불량을 인정하는 기준선이 어딘가가문제죠
그리고 5db였더라도 김도헌교수 직접 검수과정이있는이상 좀 더 확실하게
품질 보증을 해주는게 더 좋을탠데말이죠
그런데 댓글에 싫어요 누르면 어떤 불이익 같은게 있나요? 글이 지워지는것도 아니고 눌러봐야 피곤하기만 하고 별 의미 없는것 같은데. 열렬히 스토킹 응원해 주시는 분이 두분정도 계시네요ㅎㅎ
근데 진짜 궁금해서 여쭤본거에요. 이전에 게시글 싫어요는 누적되면 가림처리되는게 있었는데.. 댓글은 어찌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시스템에 대해 아는게 영디비 뉴비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ㅎㅎ
상품페이지가 사라져서 찾아볼곳이없네요
뭐 전 돈없어서 못 샀으니 ㅎㅎ...
점점 양극화가 심해져가네요
소니온 est가 비싸긴해요..
60?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15 근방입니다. 이 가격도 비제작자인 제가 링크로 본 가격입니다. 굳이 지금 안찾아봐도 알리에서 비슷한 가격에 나와있네요. 그분 정말 알면 알수록 실망이 더해지네요... 36세트? 이런 물건은 더 많이 만들어야 원가가 더 낮아집니다. 기존 제작자들이 보면 기가 찰거 같은데요... 아니면 "야 우리도 올리자"가 되거나.
est가 15인것도 소형 발음체 중에선 굉장히 비싼 가격입니다. ba나 dd는 뭔짓을 해도 이 가격을 넘기 쉽지 않죠. 아무리 듀만콘댐이라고 여러 유닛 조합하는게 유행이고 튜닝 실력이 소비자가에 많이 반영되는 건 맞지만... 이런 원가 알면 이어폰 사기가 꺼려지는 게 사실이긴 하죠.
소량 생산때문에 원가 높아지는 문제는 결국 젠하이저나 슈어 같은 데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디지 600만원짜리 헤드폰에 혹했던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제조업은 대량 생산이 안되면 원래 가격보다 매우 비싸게 사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60만원 원가 이런 소리 사실 언급할 필요도 없긴 했던것같은데 굳이 말하셔서 괜한 논란이 되신듯하네요 ㅜ 아마 실원가는 60~80정도 되보이긴 하네요 대충 가격대들 보니.
이분이 대체 이 이어폰을 어떤 의도로 기획했는지, 아니면 기획이 아니라 어디까지 참여한건지 확실하진 않은데, 크리나클 뭐 이런케이스도 생각나서...
글쎄요.. 일단 저는 est의 샤한(?) 소리를 꽤 좋아하는데 이런 얘기를 들은 이상 전혀 사고 싶지가 않네요. (물론 36세트가 사실이란 전제 하에 살수도 없지만)
음압감도 78 임피던스 350옴이라니...
구동어렵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닌데말이죠
감도랑 임피던스가 평판자력식 헤드폰 스펙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