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의 한계는 adaptive를 보면 이제 거의 다 넘었단 생각이 들어요

소스 쪽은 거의 유무선 의미없을정도로 대역폭이 충분히 올라왔습니다. ldac 660kbps 정도만 해도 사실 이걸 구분하는 사람은 박쥐라고 해도 할말 없을정도입니다. 
문제는... 앰프 부,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드라이버 쪽이죠. 헤드폰이나 휴대용 앰프(큐델 같은)은 상대적으로 회로와 배터리 넣을 공간이 있는데 이어폰은 물리적으로 공간이 안되는지라... 한동안 어렵거나 dsp로 떡칠된(?) 사운드로 만족해야할 날이 계속 될거 같습니다.

이거이거 어댑티브 동글을 하나 구매하긴 해야겠네요. 궁금해서 못참겠어요ㅎㅎ

개인적으로 무선의 한계는 이제 음질이 아니라 배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작동시간은 문제가 아니지만, 배터리가 들어갈 공간과 무게가 필요하고, 충전하는 것이 귀찮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문제죠. 
 사실 이 수명 문제는 기업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구매를 하게 하니 이득이고, 이래서 대기업들이 무선을 더 많이 만들고 점점 유선을 쓰기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생각합니다.

바로 바로 비청만 않하면... aac나 일반 aptX에서도 아무 차이 못느끼는... 1인입니다만. 
 바로 바로 비청하면 아직은 유선이 유리하다고 느껴 지네요. LDAC이야기 입니다. 
지원하는 엘지뎁?을 가지고 있지만 리시버가 없어서 어뎁티브는 아직 못써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