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도2 오늘도착합니다.

 커더라와 제 의견이 섞인 글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맞아요.

어제 주문한  브라바도2 오늘 도착합니다.

딜리버리 준비중이라고 

연락이 오네요. 바로 옆동네에

허브에 와 있으니 큰 이변만 없으면

퇴근하면 도착해 있을듯 합니다.

 역시 동네 가게가 최고 입니다.

 강력한 용의 꼬리일것인가?

뱀머리만도 못한 힘빠진 용의 꼬리일까?

ㅎㅎㅎ

 마지막?지름이자 

 첫 EST 트라이브리드 드라이버구성의

럭셔리 수작업 이어폰입니다.

 여러 이유로 기대 중인 

가성비 엔터리 럭셔라이어폰 입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엠파이어 이어스는 

속칭 커스텀 인이어 3대장이라고

하는 회사중 하나로 알려진 

미국 이어폰 회사 입니다.

 제가 들은 3대장은 

 64 오디오, 비젼이어스, 엠파이어 이어스

(노블은아마 저가 라인업에도 힘을 주고 있어서 제외된듯?)

현재 64오디오가 가장 핫 하다고 합니다.

주로 BA를 많이 쓴 멀티구성이고 

DD 가 들어간 멀티구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주로 쇠질합니다.ㅎㅎ

유닛이 대부분  금속제라서 왠지 제 취향은 아닙니다. 비싸서...

 사진은 시그니쳐 디자인에  

한정판 블랑모델 입니다.

 대부분 제품들이 비슷한 유닛형태에 

색과 페이스플레이트를 다르게 해서 

개성을 입힙니다.

 그락도랑 비슷하게 바이크 타고

다니실 듯한 직원분들과 완전 대조되는

완전 얌전하게 생긴 사장님이 

자주 유튭광고에 등장해서 제겐 꽤 익숙한

미국계회사로 알고 있답니다.

비젼 이어스

잘 모릅니다. 독일계 회사로 

VE 시리즈등으로 유명한데 접할 기회가

없는 ㅎㅎ

비젼이어스제품중 유일하게? 본 포닉스.

 마지막이자, 오늘의 주인공.

 원래 넘버1.이었지만 

지금은 넘버3.라고하는...

제국귀... 엠파이어 이어스.

제가 구매 했으니 다시 1등? ㅋㅋ

 화려한 페이스플레이트를 가진 

대표모델 오딘 입니다.

다른 3대장 브렌드와 마찬가지로

모델마다 유닛은 형태는 대동 소이하고

(두께는 많이 차이가 남 ㅎㅎ)

페이스 플레이트와 바디 색으로 차별점을

줍니다. 전통적인 레진쉘.

여러 모델이 나오지만 큰 줄기는

모니터링 모델라인인 E와

(EVR,ESR.)

 음감 모델라인인 X로 나뉘는데

(오딘,레전드,이보,레이스, 

발키리,브라바도등등)

이제 2세대로 세대 교체가 되었답니다.

(64랑 제국. 신생브랜드축에 드는 회사.)

64랑 같이 미국계 회사입니다. 

 3대장 모두 커스텀과 유니버샬로 모델들을

내고 가격과 품질 모두 ㅎㄷㄷ하죠.

킬로비트 이어폰이라고 하는듯 한데...

$2000 넘어가는 

럭셔리 하이엔드 이어폰이 주력기인

회사들입니다.

 상대적으로 제가 산 브라바도 마크2는

저렴한 최저가 모델입니다만...

수천 달러짜리 주력 모델들과

같은 기술을 공유하고,

 만듬세나 패키징도 동일한

가성비 엔터리 럭셔리 모델입니다.

정가가 수십만원 하는 

이펙트 오디오케이블도 기본으로

들어갔죠. 

단지 왜 파이널 E팁만 넣어준건지...

고오급 폼팁을 달라고ㅋㅋ

 호랑이 하이드(가죽) 플레이트디자인으로 상급 모델인 발키리m2의 드래곤 하이드와

용호상박을 이루어 나왔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스타필드 플레이트로

바뀌고 좀더 두꺼워 졌다고 합니다.

상당히 두꺼운데 상급 모델들 보다는

얇다고 하네요.

 강력한 V 자 튜닝, 

최신 서브우퍼 웨폰9+가 내뿜는 저역,

(자신들의 DD... 서브우퍼를

 "웨폰"...이라고 이름 붙인...덕후들인가)

2EST를 새로 채용해서 강화된 고음.

(마크1은 DD랑 BA하이브리드)

제국귀가 자랑하는 크로스오버 시스템.

그외에도 온갖 기술을 자랑합니다.

평가들은 그리 많치 않지만 좀 갈립니다.

 이쁜 아니 이쁘지도 않은 쓰레기.. 

최악의 엠파이어 이어스 제품이라는

자칭 전문가인 유튭리뷰어 평가부터...

 그냥 한번도 들어 본적없는 소리에 귀가 녹는다는 일반 구매자들이 평가까지...

 호평이 좀 더 많긴 하지만 취향에 따라 

정말 강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듯합니다.

사실 성능보다는 그냥 기부니가 좋을려고 

무리해서 지른 보복 소비입니다. ㅋㅋ

 오늘 병가?내고 배송을 기다릴까 하다가

다음주에 병가 예정이라서 ㅋㅋ

그냥 출근해서 괜히 일찍 와서 차에서

길고긴...잡담을 쓰고

 이젠 출근 합니다. ㅎㅎ

얼른 퇴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