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많음 주의)탕주 상관완아 개봉

 12일날 주문했던 Wan er SG가 일주일만에 배송이 돼서 바로 뜯어봤습니다.

다 아는 박스

크기는 삼성 버즈시리즈의 두 배 정도 됩니다.

열어보면 박스와 같은 그림이 프린팅된 천 한 장이 있고 그걸 들어내면 유닛이 나옵니다.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저는 화이트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우아해 보였습니다.

이어팁은 끼워진 채로 오는군요

이어팁을 꽤 많이 주는데 쓸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아래는 케이블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매우 클리어해서 내부에 박혀있는 드라이버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투명한 기계를 쓰는 맛 중 하나죠

그런데 이어가이드가 생각보다 크고 넓게 되어있어서 귀에 걸치면 귓바퀴 위로 붕 떠서 빠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새 케이블을 살 돈은 없으니 살짝 변형을 시켜봤습니다

아 이제야 편하게 끼워지는군요

열변형 실리콘인지 라이터 위에 잠깐 가져다 대니까 말랑말랑해지면서 쉽게 변형이 가능했습니다.

소리는 다음번에 들어봐야겠습니다.

이어팁이 잘 빠지고 밀폐도 좀 아쉬워서 새로 주문해놨기 때문에 다음주는 돼야 들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 글이 길기도 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판매자분이 깜짝선물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센스있으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