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A.. 음감용으로는 당분간 종결이네요
For Recording and Creation 이라고 박스에 써있지만
이거는 K-pop J-pop Alternative Country등 대중가요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오픈형에 밀리지 않는 넓은 스테이지와 고음의 디테일이
고음은 꼭 착색된거 처럼 찰랑 거리긴 하는데 아주 맛깔납니다.
음감에는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이거슨 professional 을 빙자한 최고의 음감용 헤드폰입니다.
사자마자 너무 좋다고 생각한 지름은 PX5 밖에 없었는데 840A도 추가했습니다
SE215는 그렇게 텁텁하게 만들어놓고 헤드폰은 또 왜 이렇게 맑게 만드는건지? ㅋㅋ
댓글 21
댓글 쓰기정수리가 빠개지는 착용감이 안좋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근데 그건 아마 진짜 직업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저렴한 440 라인 (망가지면 또 사고 또사고 하느라 몇개씩 사고 쟁여놓고 쓰는 진짜 프로용??)
하루종일 쓰고 일하면서 생긴 이야기 같네요
840도 840A가 그나마 정수리 공격력이 많이 약화된거라고 하네요 ㅋㅋ
컨슈머용을 수십수백만원씩 받으며 광고는 monitoring이라고 하지만 정작 프로들은 10만원대 중에서도 극도의 가성비를 찾아헤매는게 재밌습니다.
ATH-M50x랑 SRH-440A 가격을 보면 K371이나 DT990 Pro를 쓰는 스튜디오는 나름 풍족한 곳인거 같네요
몇만원 차이이긴 하지만요
별개로 아이유가 이번에 무대 모니터링으로 차고 나온건 슈어의 커스텀이던데 슈어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는 열심히 커스텀을 만들어 주는거 같네요
슈어 사운드
전 처음이 에이오닉50으로 시작해서
나름 눈이 높았었죠. 지금도 에이오닉 50 넘는 블투는 못 들어 본....
착용감만 조금 더 좋았으면... 이어컵이 너무 작아요.ㅋㅋ
모든소리가 다 잘들리게 튜닝한셈이니 모니터링헤드폰도 맞고 음감용도 맞고..ㅎㅎ
그러지않나싶습니다.
아...정말ㅠㅠ
이 악물고 모른척 하고 있는데 계속 바람을 넣으시는군요
이래서 종결 이후에는 커뮤를 끊어야...ㅠㅠ
이런 음향 관련 커뮤니티를 끊어야 지갑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한 동안 여기 안올 때는 가진 걸로 그냥저냥 지내고 있었는데
새로운 걸 하나 들이고 싶어서 정보 얻으러 왔다가 또 다시 지름의 늪으로... ㄷㄷㄷ
물론 이 댓글 부근에 있는 어떤 분은 더 하시기는 합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쓴 1840 관련 글 때문에 착용감과 정수리 질문하는 분이 계셨는데요. 슈어의 다른 모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1540/1840은 정수리가 아플 수 없는 구조인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아마도 정수리가 뾰족하게 생긴 분들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Hd560S보다도 텐션이 훨씬 약하고 음감하다가 불편해서 1840을 벗은 기억은 없습니다. 유선이 아니라면 하루종일도 쓰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840은 구조가 달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잠깐 청음할 동안에는 그런 걸 못느꼈었는데 말이죠...
아마 장시간 착용하면 압박이 오는 모양입니다.
새로은 440a, 840a는 어느 정도 개선 됐다고는 하더군요.
1840을 주로 사용하다가 HD560S를 한 달 전부터 듣는 입장에서 차이를 굳이 묻는다면, 비교하기가 dimension(차원)이 다르다고 하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HD560S가 최근 음악 트렌드에 맞는 것 같아 처음에는 끌렸는데, 듣다보니 어느새 1840으로 최근에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분리도의 슈어라고 하던데, 그 의미가 아마 분리될 정도로 공간이 넓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게는 특히 중저역의 소리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vs. 오공이). 따라서 모니터링 성향은 1840이 HD560S보다 더 강하고 사운드스테이지는 더 넓어 분리도가 돋보인다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D560S 대비 단점은 하나, 오픈형이다 보니 어쩔 수는 없겠지만,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HD560보다 1840이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댓글 내용과는 별개로...
평소 궁금했던... 질문 하나...
왜 닉넴이 "보라산"이신가요..??
익명성이 필요한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id를 새로 만들려고 했을 때, 마침 듣고 있던 음악이 Scott Cossu의 Purple moutain 이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
별 뜻은 없고요. 전 산보다 바다를 더 좋아합니다.
Scott Cossu의 Purple mountain 편안하니 좋네요. ^^
아.. 용인에 보라산이 있군요. 몰랐습니다 -.-
그런데, 왜 굳지 님은 아이디가 '굳지'인지요? 저도 궁금해진다는...
아... 이건 쪽지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면 지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곡은 TIDAL에 없고 유투브에는 있네요: https://youtu.be/tZqjhBjfD58
헤드폰 음색 튜닝은 비슷한 것 같던데
저도 기대치가 올라가네요. :)
에이오닉 50은 또 어떻게 평하실지
기대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