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4, 4.4-2.5 아날로그 젠더 왜곡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 주문한 4.4 이어폰이랑 4.4 DAC가 아직 도착을 안해서, 부득이하게 그냥 합쳐서 2.5연장으로 사용해봤는데, 제가 쓰는 레퍼런스곡 두 곡(여자 보컬+꽉찬 언플러그드 반주, 일본 락)을 진짜 여러 부분에서 들어봤는데, 볼륨 차이도 거의 없는 것 같고, 노이즈, 레코딩 때 생긴 기본 노이즈, 기타 왜곡 여부 등등,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좋아하는 알루미늄 어노다이징 같은 색감이랑, 투명 케이스, 메탈릭한 광택도 감성적이네요 ㅋㅋ..
다행히 이번 구매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댓글 8
댓글 쓰기단자 크지만 바뀐 거니까요.
이런 글도 읽어서, 혹시라도 엉뚱한데서 이상한 물건 샀다가는 망할까봐.. 신뢰도가 가장 떨어지는 거래처는 첫 거래처니까요 ㅜㅜ
레퍼런스 곡이 궁금하네요
1. 나카지마 메구미 songbird(완전 언플러그드는 아니고 베이스 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보컬=>피아노=>드럼=>기타 현악기 순으로 악기가 늘어나면서, 재생시간에 따라 리시버의 해상도 한계나, 늘어나는 데이터전송량을 감당할 수 있는지 관찰하기 좋아서 테스트할 때 자주 듣습니다.
초반에 피아노 반주에 여자보컬만 울리는 파트에서는 고음이 둔탁한지 확인할 수 있고, 고음에서 힘줘서 발성 할 때 ㅅ ㅊ 발음 부분에서는 치찰음 테스트도 됩니다.(초반 20초 중고음에서도 치찰음 발음 엄청 많아서 ㅋㅋ)
creative bt w3 및 w4 동글은 aptx계열 사용시, 중반만 가도 자주 끊깁니다 ㅠㅠ
2. SPYAIR 0game
이펙트?(신스나 카오스패드?)=>드럼=>베이스=>기타=>보컬 순으로 순차적으로 구성요소가 추가되는데, 저음도 강하고 남자보컬도 스크래칭이 있는 느낌입니다. 역시 재생시간에 따라서 락음악 들을 때 생기는 문제나, 락 사운드를 꽉채웠을 때 구분감 있게 들리는지 확인할 때 도움이 되더군요..
저해상도 리시버로 음감할 때는, 어우 왜 이렇게 쓸데없이 사운드를 많이 넣어서 잘 들리지도 않고 피곤하게 하나... 너무 아티스트 욕심이 과했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ㅋㅋ
n5005정도 되니까 오? 오오옷?이렇게 되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극단적인 두 곡 들어가면서 이어폰 필터, 팁, EQ 세팅하면 제가 주로 듣는 곡들에서는 제 취향의 사운드가 잘 나옵니다. 악기도 잘 구분되어서 들리고, 남자 여자 보컬 선명하게 잘 들리고...
그런데 이 두 곡의 단점은.. 공간감을 느끼기가 쉽지 않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