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까진 해도, 왜 그렇게 들리는지 알 수가 없네~
청음해서 뭐 해상도, 분리도, 공간감, 고역 저역, 왜곡, 노이즈, 치찰음, 허밍, 과도한 컬러링....
제 귀에 어떻게 들리는지 까지는 어찌어찌 분석해서 정리는 할 수 있죠
근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 때, 그 원인이 구체적으로
기기 문제
-불량인지
-유닛 또는 소스 기기 접지 문제인지
-제조사 실력 부족으로 튜닝을 잘못한건지
-애초에 타겟을 엉뚱한 놈으로 잡고 튜닝을 한 건지
-그냥 부품이 죄다 싸구련지
소스 문제
-소스 마스터링 단계부터 잘 못된 건지
내 문제
-정착용을 못 한건지
-언밸런스연결이라 그런지
-내가 세팅을 잘 못 한건지
이런걸 알 수 있는 초능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댓글 9
댓글 쓰기넵 이론상 그래야할 텐데, 제가 자주 듣는 장르에서,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제가 쓰는 장비에서 밸런스드 연결한 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ㅋㅋ...
3.5단자... 저혐한걸 쓴 제품이 있어서
종종 그런 이야기들 하죠. 원가 절감...
(한국 모 제조사의 블투제품이 대표적이죠.
아무튼 그런 면에서도 그렇죠... 제가 극혐하던 부분이 사라지는 원인은 무엇인가.. 언밸런스라서 노이즈 감쇄 어쩌구? 아니면 기케 2.5가 3.5보다 좋아서? DAC 2.5가 3.5보다 좋게 만들어놔서? 리시버가 2.5에 최적화 튜닝을 해놓아서?(그런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로 밸런스 언밸런스 차이면,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언밸은 쳐다보지도 않으면 해결 되는 문젠데, 혹시 다른 이유라면 새로운 기기 구할 때마다 청음을 엄청 자세하게 조건바꿔가면서 해야겠죠
그리고 비교 대상인 레퍼런스가 필요하죠.
착색감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언발이라고 표현하신
싱글엔드출력이 표준입니다.
발란스드는 출력이외엔 실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큰 차이가 오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