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셋업 Ver2.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요즘 포터블은
블루투스 TWS/헤드폰이 대세이지만
늘 음질이 아쉽고
연결성 문제도 존재합니다.
(귀가 조금 덜 예민?했을땐
편의성과 프랑스 기술에 속아서
TWS도 충분하다 생각했었죠.)
그래서 많은 애호가들이
DAP나 포터블 dac/앰프
(꼬다리 혹은 usb덱이라 불리죠.)
를 이용합니다.
전 헤드폰파 였지만
헤드폰을 끼고 일할 수는 없고
자기용출퇴근이라 출퇴근 시에도
포터블 셋업을 사용 않합니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도 있지만 주로
실내에서 이동하면서
일할때가 많습니다.
결국 일할때 쓸 유선이어폰을
활용한 포터블 셋업을 하게 됐는데요.
처음엔 메인폰에 꼬다리를 연결했었죠.
포터블 셋업 Ver.1
폰과 소스가 합쳐져서
여러가지 알람등등 때문에 방해가 되고
베터리문제까지...
플립3라 베터리가 녹습니다.
(삼성의 업셈플링은 그냥 넘어갑니다.)
거기다가 주렁주렁합니다. ㅎㅎ
Ver.2는 DAP. 대용으로 LG V60를
사서 썻는데...
출력이 문제였답니다.
리시버의 급이 올라가다 보니
이어폰으로도 2V전문가모드를
써도 충분치 않을때가
종종 있고... 전문가모드는
임피던스트릭을 써줘야 하고
블투나 자체스피커를 쓰면 다시...
트릭을 써야 합니다.
저항잭이나 무저항잭은
단점이 너무 크고요.
그리고 두가지 셋업 모두
움직이다 가끔 선이 걸려서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단선, 기기 손상,
심지어 부상의 위험도 있었답니다.
현재는 Ver 2.5가 되었네요.
DAP인 V60와
블루투스 덱/엠BTR5를 조합해서
쓰는데 이건 무선도 아니고 유선도
아닌 뭔가 어중간한데...
사용해보니 다른 셋업보다
100만배 좋더군요.
음질은 유선급, 편의성은 무선급...
연결안정성및 거리는 TWS보단 좋고
블투 헤드폰보다는 조금 모자랍니다.
소스기기와 10미터 미만 떨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큰 장해물도 없고 ㅋㅋ
아이디 홀더나 상의에 클립된
덱/엠부터 귀까지 짧은 구간만 선으로
연결되 있고 케이블 메니지먼트?를
해 줘서 선이 걸리는 문제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출력이 살짝 아쉽지만
TWS랑은 비교가 안되죠.
베터리가 4시간 정도라서
충전 없이 종일. BGM플레이어로 쓰기엔
조금 부족합니다.
T WS처럼 아무곳에서나 케이스충전을
할 수도 없지요.
(두개 사서 바꿔가면서 ㅋㅋ)
셋업 자체가
굳이 따지면 넥밴드를 연상하게 됩니다.
오래되고? 어중간하지만
음질,편의성,안정성등등
최선인거 같답니다.
아직도 넥벤드의 수요가 있는게
이해가 됩니다. ㅎㅎ
집에서도 더 좋은?성능의
거치구성을 놔두고
BTA30을 통해
APTX HD로 사용합니다.
( BTA30...
안써본 Akm dac칩셋이고 더 싸서
pro 아닌 일반버젼 샀는데
usb연결로는
블투모드엘덱 사용불가.
일반 덱 모드에서도 16/48 덱 ㅋㅋ
큰 차이는 없겠지만 아쉽네요.)
증복 투자가 되기에 전 이데로 쓰겠지만
다시 포터블 구성이 가능하다면
Ver.2.8???
엘덱 연결되고 베터리 용량 높은
소스기기전용 싼 전화기+
ifi goblue(클립케이스 필수)
조합으로 갈듯 합니다.
소스기기는 어차피
블투만 잘 쏴주면 되니까. 저렴한 폰.
소스 기기랑 거리가 가까울 경우,
엘덱이 가장 음감에는
최고의 블투 코덱인듯 합니다. 9던6이던
리시버는
크기는 작을 수록 좋고 클립은 필수고
고출력 내주어야 하니 그나마
고블루+클립케이스가 최선 인듯 합니다.
벌써 부터 Ver3.을 생각하고 있는데... ㅋ
좀더 특색있는 DAP...인
솔리드 스테이트와 베큠 튜브 하이브리드DAP인 Cyain N3pro를 살까 말까 했는데
튜브 출력이 너무 아쉽네요.
선 걸리는 문제는
옷 속으로 케이블 메니지먼트를...ㅋㅋ
그외에도 편의성과 UI,스트리밍 불가등등.
$1000 넘는 고가 DAP이외엔
V60보다 쓰기 편하면서
멀티기능도 다 되는 것도 없고
(스트림, 동영상,사진 촬영, 영디비 구경)
다른 기능을 다 잊을 만큼 음질적으로
확실하게 높은 성능을 내 주는
중저가 DAP는 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하긴 V60이 출시가는 $900정도 였죠...
댓글 9
댓글 쓰기지금은 추천 않할듯 합니다...ㅈㅅ
얼마전에 허륙세 좋은데
아쉽다는 분과 마찬가지 이유로요.
순다라,400시리즈, XS,육세,천세
아직도 사고 싶긴 하지만
그 위에는 앰프가 부족해서...
게다가 하파맨 QC가
잘 뽑으면 정말 좋은 헤드폰 들인데...
현재 He400se 오늘 순다라 들였습니다.
이제 매년 조금씩 가보려고 합니다.
다만 뽑기운이 작용하고,
너무 라인업이 엉망인데다가
중급기종들이 큰 문제가 많쵸.
다음은 에디션 아니면 헤륙세로 가려합니다.
무리한 부탁인줄 알지만 어디로 갈까요?
신기종이기도 하고
허육세는 최소 7Vrm출력앰프가
이미 앰프가 있다면 몰라도...
육세 아도라마 버젼V2가
XS가격에 조금 보테면 앰프까지
(아도라마는 링크 타고
하지만... 좀 더 보내서
저는 요즘 가진 고가 인이어들 하나도 안 쓰고 있네요...
BTR7 goBlu 등등에 꼽아 쓰는것도 귀찮아지네요 ㅠㅠ
여름에 더워서 헤드폰 쓰기 어려운 계절이 오기 전까진
당분간 블투 헤드폰 위주로 음감 하게 될거 같아요
전 자리에서 이동시에는 tws 아니면 무선헤드폰으로 쓰는거 같아요 ㅎㅎ
선있는건 자리에 앉아있을때만... 큐델릭스가 주로 같이하죠.
(사무실에선 A4t와함께. 집에선 hi-x65,5005,lcd-gx가 함께)
듣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이전에 추천해주신(아마 님께선 모르실 겁니다) 하이파이맨이 좋아 즐거운 음감을 하고 있습니다. 은인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