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근본 브랜드들은
소닉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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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자력형 헤드폰들은 왜 쳐다도 안볼까요?
일단 레퍼런스 헤드폰들의 경우
DD가 실용적인 장점이 훨씬 많으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레퍼런스 헤드폰의 주요 판매처는 아마 스튜디오일테니
싸고 튼튼하고 구조가 간단하고 보수하기 쉽고 이어패드의 디자인에도 큰 제약이 없는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개선하면서 새제품 만드는게 여러모로 유리해보이긴 합니다만
이런 작업용 외에 헤드파이 유저를 위한 하이엔드 제품들에도 DD만 고집하는거 같더라구요
야마하가 이미 오래 전에 평판형 헤드폰을 만든 바 있고
정전형 헤드폰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잘만 만들던거 보면
기술이 없어서 그런거 같진 않고
뭔가 다른 이유가 있어서 선보이지 않는걸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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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56
22.12.28.
SunRise
다른건 몰라도 내구도 이슈가 진짜 치명적이긴 한거 같아요; 뭐 한번만 잘못 떨어트리면 맛이 가버리니..
01:02
22.12.28.
SunRise
오디지의 단점과 일치하는군요. ㅎㅎ
단점만 있고 장점이 없는 상황에서 (굳이 따지자면 새로운 맛의 음질?)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기엔 난항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점만 있고 장점이 없는 상황에서 (굳이 따지자면 새로운 맛의 음질?)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기엔 난항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17:23
22.12.28.
2등
이유는 간단해요.. 만들기 유난스러워서..
01:05
22.12.28.
청년
마치 이족보행 건담 대신 탱크를 만드는것과 비슷하군요
멋지고 유난스러운걸 좋아하는 오타쿠들과
그렇지 않은 제작자들의 괴리
결국 같은 오타쿠인 소규모 개인 제작자들에게 욕망을 실현시키는것도ㅋㅋ
멋지고 유난스러운걸 좋아하는 오타쿠들과
그렇지 않은 제작자들의 괴리
결국 같은 오타쿠인 소규모 개인 제작자들에게 욕망을 실현시키는것도ㅋㅋ
01:13
22.12.28.
3등
선라이즈님이 지적해 주신데로
사용성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고가의 성능 좋은 오픈형
사용성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고가의 성능 좋은 오픈형
자체를 잘 안 쓰죠... 가성비로...
02:22
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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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은 출력 요구
2. 상당한 양의 자석으로 무거운 무게
3. 높은 제작 단가
4. QC 어려움, 낮은 내구도 <- 치명적
5. 대구경 드라이버로 인한 밀폐형 제작의 어려움
6. 부자연스러운 고음
정도 되겠네요.
젠하이저도 평판형 특허는 있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