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식정리] "300"
안녕하세요. G입니다.
어제 글에서 키워드를 쓰기도 했고,
해당 글에 이미 유추하신분들도 계셔서
별로 신선한 글은 아닙니다만,
사실상 오늘이 22년의 끝물이라고 보고
저도 간단히 결산(?) 글 올려봅니다.
우선 구매 내역의 약식 표 입니다.
22년 5월 경에 100개 돌파
7월 경에 190개 돌파
10월 경에 280개 돌파
11월 경에 300개 근처
22년 12월에 이미 300개 넘은것으로 추정
현재 이렇게 15개짜리 보관통 21개를 사용중이고,
그외 다른 보관통들도 있어서
유선 제품의 예측 총 보유량은 350여개 정도...
다만 미개봉이나 예약 미수령품도 있어서
정확한 수치 체크는 되질 않네요.
제가 아직 독감상태이기도 해서,
그다지 나이스한 컨디션이 아니라서
재정리를 한 것은 아니고,
그동안 글 올렸거나 기록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22년이 이제 끝이 났네요.
영디비 유저분들 모두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23년 새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30
댓글 쓰기사실 약 1년동안 유선 이어폰 300개 이상 구입이면 적은건 아닌거 같은데,
제가 자꾸 지름글을 올리니 적어보이나 봅니다. ㅎㅎㅎ
유선 구매를 ~22년 1분기까진 거의 안했었거든요.
그땐 별로 욕심이 없다가, 댁앰프 사고 뭐하다가
2분기 시점부터 구입하기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증식한건 사실 8~9개월 정도라고 봐야할 듯 하네요.
ㅎㅎㅎ
아시겠지만 음향은 서브 취미라....
제 메인 취미 구입 내역 보시면 좀 놀라실지도... (__)
원래는 플레이까지 꼬박꼬박했었는데
지금은 콜렉팅만 꼬박꼬박하고 있습니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ㄷㄷㄷ
근데 게임할 시간도 없어보이세요
평일이 대략 250일인데, 하루 1개 이상 사셨군요?? ㅎㅎㅎㅎ
근접하기는 합니다. ㅎㅎ
실제로는 주에 3~4회 관심 제품 모아서
사는 패턴이긴 했습니다.
저도 이어폰 많은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네요 ㅋㅋㅋㅋ
저는 간간히 방출도하고 그래서 ㅋㅋㅋ
골고루 갖고 계신걸루 압니다. ㅎㅎ
저야 이제 대충 아시겠지만 모으기만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ㅂ-a
팬시한 물건 보이면 들여와서 어떤 놈인지 확인해보시는 군요 ㅎㅎ
전 아직 세팅도 다 못해서 그런지, 검증이 된 물건들 위주로 구하네요..
전 다행히 이어폰들 특성마다 다 왠만하면 좋다고 느끼다보니
정말 실패한건 저중에 서너개밖에 없긴 하네요.
음 이거 재밌는데? 독특한 소리가 나요. 드라이버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요. 남성들이 좋아할 소리예요. 혹시 이런 ㅋㅋ
이어폰 구해야지, DAC 구해야지, 스피커 구해야지, 이어팁 구해야지, 음원도 사야지, 음반도....
음반을 사서 립뜨다보니 디지털 전용 아니면 거의 안사긴 하네요.
그외엔 뭐... 자꾸 사서 문젭니다.
사기만 하니 공간이 없어서 버리기도 하긴 해야하는데..
오랜만에 데스크 환경 갈아엎느라고 싹 버렸는데, 깨끗하고 시원해서 좋네요... 조만간 다시 채우겠지만 ㅜㅜ
잘 가지고 계시다 노후 즐기기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노후에도 쓰고 애들 물려도 주고 그래야죠. ㅎㅎ
유선 이어폰만 350이 넘으신 거죠. ㅋ
전체 컬랙션은
그리스가 아닌 페르시아 이실듯 ㅋ
5분씩 찍먹하고 정리하려구요. ㅎㅎㅎ
와 300개라니... 구매도 구매지만 그많은 제품들도 하나하나 알아보시고 사셨을거라생각하니.. 대단하시네요 ㄷㄷ
정보는 여기저기서 알려주시다보니
알아보는 자체는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