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람을 좀 피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일단 해당 글은 비유가 섞였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제 조강지처인 "영디비"를 두고,
조금 젊은(???) 둘째 와이프를 들여야 겠습니다.
최근 @연월마호
님께서 뭔 사건이 있었는지,
제가 폐렴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영디비를 떠나신 것 같더라구요.
(자유게시판에 글은 남아있습니다.)
영디비에서 좋은분들 많이 뵈었지만
그중에서도 연월마호님은 제가 계속 활동하게 힘이 되주신 분이라...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채로 안계신게 개인적으로 불편해서,
좀 돌아다니다보니 지금 어디서 활동하시는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저는 커뮤니티는 1개를 넘겨 활동하지 않는 주의이지만,
마호님과 간혹 이야기라도 하고 싶어서, 좇아갑니다.
(다행히 최근에 가입 조건이 완화되서 가입이 가능해졌네요.)
(작년까진 가입이 불가능했던 카페입니다.)
관련하여 제가 쪽지 보내드린 분들 계신데,
이 자리를 빌어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다고,
송구하다고 다시 말씀 드립니다.(__)
아마 여기분들 대부분 알려진 커뮤에 다 눈팅들은 하실테니,
어디로 갔는지는 곧 아실겁니다.(사진들 올리긴 할거라서요.ㅎ)
그럼 약간의 바람은 좀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제 인생 최초의 일부다처제를 좀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9
댓글 쓰기쪽지도 안보시고 하시는걸 봐선
접속을 안하시는걸로 보입니다. (__)
바람을 피고나니 하나 깨달은게 있습니다.
영디비 리젠율이 왜 낮은가 했는데,
음향 커뮤 다 한바퀴 돌면 의외로 영디비에다가
글을 쓸 일이 없을 수 있겠네요.
(C모님은 너무 성실해서 전 커뮤 다 글 쓰시지만...)
(구글에 C님 검색하면 우리나라 모든 커뮤를 알 수 있죠.ㅋ)
사실 제가 눈팅하면서 다른 카페에서
영디비 유저분이신데, 영디비에선 못본 글들
많이 보긴하거든요.
아마도 N카페 하나로 퉁치는게 편해서 일수도 있고,
좀 더 거기에서 친하신(오프에서 아는 분이 많다던지)
분들이 많으신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영디비 사이트 자체의 특성상,
사람들이 여기는 전문 리뷰 사이트로 인식하는 것도 크구요.)
근데 재밌는건 닉네임을 다르게 활동하시는 분도 일부 계신데,
누군지 다 알아보겠더라는게....ㅎ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성향상 영디비같은 독립 사이트가 더 좋습니다. :)
X이버 진짜 오랜만에 해보는데 겁나게 불편하네요.
초기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빨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네요!!
아마 일반 유저분들은 포털이 연동되고
앱이 잘 돌아가는쪽을 선호하긴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계속 잠수타다가는 일이 더 크게 벌어질 것 같군요..;;
요 며칠 편두통 때문에 고생했는데(약을 바꾸고 다시 지금은 좋아졌습니다.), 이런 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너무 아쉽네요.
위에 보시다시피 다시 오신다고 합니다.(기분이 좋아요. :))
근데 헤이즈님도 저처럼 자주 아프신듯한데,
건강 잘 챙기셔요. ㅡㅜ
저는... 어릴 때부터 계속 골골대네요 ㅎㅎ 그래도 다행히 현대의학 덕분에 일상생활도 되찾고 하고 있네요!
작년부터 열심히 체중도 감량 중입니다. 한 6~7kg 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람이 없으면 성립할 수가 없죠.(__)
헤이즈님은 전에 적으신 지병외에도 잔병도 많으신거 같아서,
걱정되더라구요. 감량도 축하드립니다. :)
화제를 돌려서 그러고보니 최근에 굳지 님도 안보이시는 것 같은데요?
아, 굳지
님은 들어오시긴한데 눈팅 모드십니다.
며칠전에 소환해봤더니 댓글 다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의외로 굳지님은 원래 글을 많이쓰시던 분이 아닙니다.
영디비 꽤 초기 가입하셨다가 몇년 안오시다가
다시 오신 케이스에요.
골귀 폐쇄 후에 영디비는 제 고향 같은 곳이라 갈 곳도 없습니다.
글은 쓸 말이 없어서 안 쓰는 것 뿐이구요.. ㅎㅎ
지나고 나면 아무 일도 아니니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셔도 잘 챙겨드시고 다니셔요~
별 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