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장비가 시급합니다.

 요즘 별 일 아닌 걸로 바빠서 오랜만에 글 씁니다. 
 
 저번에 젠하이저 엠비오 듣고 V자라고 했는데요. 그게 LSR30X 듣기 전이라 하만 타깃 기준입니다.  
 심지어 요즘 이어폰이나 스피커 들을 일이 잘 없어서 매우 부정확 합니다.. 
 
 일단 30X를 들으니 룸게인 보정으로 LF HF -2dB 해도 생각보다 저역이 세서 놀랐습니다. 
 그런 점을 볼 때 엠비오의 기본 세팅과 HI-FI(V자 EQ) 세팅이 다시 보이더군요.   
 저역이 이정도 나와야 스피커의 저역 모의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듣고 있는데, 음색 자체가 완전 독자라서 계속 놀라는 중입니다.
  
 문제는 30X 세팅이 정확한지 입니다. 보통 룸게인 때문에 저역이 부푸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UMIK 같은 걸로 측정하고 싶은데, 최근 지출이 제법 커서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ㅠ 
   
 
 +저도 엠비오 며칠만에 들어서 조금 더 듣고 측정 맡기겠습니다.ㅎ 
 ++억지로 글 쓰다보니 영.. 의도전달이 잘 될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