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270과 궁합을 보기 위해 보유 헤드폰들 총출동~!!
헤드폰 거치대 자체의 외모도 중요하지만
헤드폰과의 조화가 어떤지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디자인들이 다 달라서
혹시라도 거치대 구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보시라고 선발대로써 한번 궁합을 맞춰봅니다.
방출이 꽤 있어서 가지고 있는 헤드폰 수가 줄은 덕에 총출동이 쉽네요. ㅎㅎ
일단 애증의 오픈백 젠하이져 HD660s 입니다.
오픈백을 자주 안 쓰기도 다른 기기와 비교 대상으로 대중적인걸로 남기다보니
딱 하나 살아남은 오픈백이 660s네요.
심지어 종종 오픈백을 원할때 듣기도 하고 4.4 기기 테스트에도 쓰기도 하고
케이스가 없어서 샤넬 파우치에 넣어져 있는 바람에 유일하게 케이블이 연결되 있서서
또 종종 씁니다. 정말 취향에는 안 맞지만 꽤나 잘 쓰고 있답니다.
핏은 살짝 어색하지만 나쁘지 않네요.
대신 무게가 가볍고 컨택에리어가 작아서 작은 충격에도 떨어질듯 합니다.
거의 안쓰게 된 반 밀폐 베이어의 아미론홈
안 맞내요. 헤드밴드가 너무 뜹니다.
방향을 돌리면...하중이 집중되긴 하지만 그래도 훨씬 잘 맞네요.
DCA의 이온X입니다.
정말 쿠션도 없고 심풀하지만 편한 헤드밴드 구조인데
거치대에도 심풀하고 편하게 거치가 되네요.
정말 이쁘네요. 스텐드의 붉은 엑센트와 헤드폰의 푸른 색도 잘 어룰립니다.
블투 무선 헤드폰인 슈어 에이오닉50.
거의 전용수준으로 딱 맞네요.
이리저리 봐도 잘 맞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마지막으로 포칼 레디언스.
조금 가분수가 되긴 하지만 이쁘네요.
봉이 일자가 아니라서 가분수인게 나쁘지 않네요.
스티치와 엑센트가 로즈 골드나 최소 금색계열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헤드밴드와 헤드레스트가 살짝 곡률이 다릅니다.
그래도 썩 잘 어울립니다. 무게도 무거워서 거치가 꽤 안정적입니다. ㅎㅎ
가격을 생각 하면 추천하기 힘든 제품이지만
dca이온이나 슈어에이오닉50, 레디언스등의 디자인과는 궁합이 괞찬네요.
색상도 한정판의 검정색이 조합면에서는 나은듯 합니다.
대부분 헤드폰이 검정이라서...
보너스 샷
데스크 파이 실사용? 셋팅,
여러가지 덱+젠에어켄과도 연결해서 자주 씁니다.
보너스2.
제 어어폰 거치대인 빨갱xx랑 두개의 거치대가 함께
보너스3.
주력 이어폰 제국귀 브라바도 MK2, 거치대, 케이스
+
주력 헤드폰 포칼 레디언스, 거치대, 케이스
보너스 4
헤드폰 3.5mm to 6.3mm 커넥터가 다 키가 조금씩 다르네요. ㅎㅎ
이와중에 프로용을 표방한 젠하이져는 기본이 6.3mm 네요.
댓글 11
댓글 쓰기케이블 정리를 안해서 민망합니다.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많치만
편하고 깔끔하게 거치가 되서 좋네요.
감사 합니다.
안산다고 하시더니 뭔가 엄청 많구만요! ㅎㅎ
버리고 나눔하고 이제 4개만 남았었고 레디언스가 추가된 거죠.
요즘은 이어폰 위주로 질러서 헤드폰쪽은 별로 기추가 없었답니다.
G님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제가 환자가 맞긴 맞군요.-_-a
어제였나 aonic50 중고가 21만원 뜨길래 잠시 설레었으나...
참았습니다 ㅎㅎㅎ
베터리가 들어간 기기이고 출시된지도 꽤 되었기에
중고는 좀 참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선도 최상급이고 베터리가 나가도 .
자체 덱엠으로 디지탈로 쓰거나 일반 유선으로 써도 최상급이고
헤드폰 한대만 있어야 한다면 최고인듯 합니다.
(저처럼 귀가 커서 온이어가 되지 않는다면요.)
tws야 중고가 좀 그래도... 헤드폰은 상대적으로 괜찮지않을까 싶어요 ㅎㅎ
뭐 일단은...컴터 업글에 주력하려구요. gpu업글은 총알을 많이모아야 ㅠ
허접한 음향기기들 그만 사고
돈 모아서 새 노트북을
노트북 지금도 충분한 성능이라
그런데 얼마전 소스기기로써
결국 음향기기를 구입하는거네요.
거치대가 고급스럽고 이뻐요. 하판이 작아서 불안해보였는데 묵직하게 잘 되어 있나 봅니다.
묵직하더군요.
살짝 베이스가 좀더 넓었으면
보기에도 더 안정적이었겠다는
아쉬움은 있네요.
살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좋은 제품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