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당연하지 않은 반응.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의견을 나눠 주시는
반대의견 환영합니다. 함께 나누고 즐겨요.
감사합니다.
옆동네 지난번 리뷰에서
시러스로직 칩으로
버브라운 같은 소리를 내었다고 했을때
살짝 충격이었답니다.
둘중 뭐가 좋다가 아닙니다. ㅎㅎ
(생각해 보니 버브라운 제대로
들어본적이 거의 없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죠.
똑같은 자제를 써도
부실 시공이되기도하고
100년이 넘게 굳건한 건물이 되기도 하죠.
이번에 엡트엑스 어뎁티브에 대한 내용도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옆동네 리뷰어님들의 반응도 그렇고
(제조사에서 문의라니 ㅋㅋ)
영디비 회웜님들에 영디비 님까지
반응 하시네요.
당연하지 않는 반응이네요.
저는 이번 블투코덱 이야기도
DAC칩 이야기랑 똑같이 받아드렸답니다.
원래부터 알고있던 내용이기도 했고요.
오히려 이걸 이제야 알았나?하는
의문이 들기 까지 했죠.
블루투스코덱가간의 우위나
기술적인 이야기는
제가 ㅈ문가라 잘 모르기도 하고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음향기기계에서
마법의 단어인 Adaptive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전 어뎁티브를 싫어 합니다.
어뎁티브=가변이 더 펀! 쿨! 섹시!
하지만
가변형= 변수가 더 많다. 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문적인 사용시에서는
피하고 싶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편해서 자주 씁니다. ㅎㅎ
특히 변형이 사용자의 컨트롤이 아니고
기기의 판단에 의한 오토일 경우엔
정말 별로 입니다.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Sweet Spot를 찾아 주지도 못하고,
나는 밀어 붙이고 싶고
충분히 가능한 상황에도 발목이 잡힙니다.
사진을 더이상 찍지도 않고,
잘 찍지도 못하지만
맘먹고 작업시에
가변 조리게 렌즈 극혐,
오토포커스, 자동 보정,
자동 화이트 발란스. 자동 오토 들어간건
다 끄고 하죠... 고집이랃던지 내가
기계 보다 잘났다?가 아니고, 정신없이
찍다 보면 세팅이 오프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내가 원한건 누런 하얀색인데
이건 하얀하얀색이고
어두운데 밝고 싶은데 밝은데 어둠고...ㅋ
변화가 두렵습니다. ㅋㅋ
후보정이라는 궁극병기가 있지만...
어뎁티브 좋습니다. 오토, AI등등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훨씬 편하고 좋아요.
하지만 고정, 수동, Hi(휴먼 인텔리전스)
에 비해 의도되지 않은 변수가 많아지지.
옆동네 리뷰에서는 엘덱 쓰세요.라고
했지만...
제 V60가 신기하게도 엘덱 보다
엡트엑스 어뎁티브를 선호 하네요.
연결이 무조껀 엡엑어 우선이네요. ㅎㅎ
강제로 조정할 수는 있지만 그냥 쓰렵니다.
음린 막귀라서 차이를 모르겠네요.
근데 aptx HD는 무슨 이유인지 퀄컴이 너무 푸시를 안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