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져 HD660s A/S 후기 (feat. 4.4 S발란스드 아웃풋)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반대 의견 댓글 대환영입니다.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의견을 나누며
함께 더 나은 소리를 찾는
끝없는 여정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HD660s A/S를 받은 후기가 아니라
그냥 660s 사용후기2탄 같은 잡담입니다.
제가 젠하이져 까인건 다들 아실 겁니다.
최근에 많이 뉴트럴해 지긴 했습니다.
젠하이져가 소노바로 인수되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조금씩 나타나기는듯 합니다.
IE시리즈 하위모델의 약진이라던지,
세일이라는 좋지 않은 형태지만 정상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HD6시리즈 등등.
나쁜 이헤폰은 없답니다. 가격이 나쁠뿐이죠.
이번에 나온 HD660s2는 사골우리기+ 어이 없는 출시가는
별로지만 방향성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저음이 강조된 튜닝을 말하는게 아니고 네이밍이 안 바뀐점입니다.
신제품이 아니고 업그레이드 버젼이죠.
(670,680,690,695가 아니라 좋내요.)
물론 벌써부터 HD660s2가 업그레이드된 가격에 맞는
업그레이드된 물건이냐는 의문이 들지만요.
그건 들어 보면 그때 까거나 칭찬하기로 하고 ㅎㅎ
HD660s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종종 밝혔는데
레퍼런스로써의 비교용, 4.4단자 기기 테스트용. 까는 용 ㅎㅎ
컨텐츠 소비용이나 새벽에 집에서 들을떄도 좋네요.
이건 모든 오픈형의 장점이지만
조용한 새벽 집에서 들을떄는 누음이 있긴 하지만
청음 환경이 받쳐주니까 볼륨을 낮추어도 되고 외부음이 들리니까
회장님이 부를시는 소리도 잘 들립니다.
또한 특유은 저렴한 느낌과 빌드덕에 아끼지 않고 막 쓰게 되는데
아무렇게나 던저 놓아도 안심이 됩니다. 나름 보기보다 튼튼하네요.
그래도 샤넬 파우치에 보관중입니다. ㅋㅋ
제가 산 가격이라면 제몫은 잘 해주는 듯 합니다.
여전히 사골디자인, 미리 씹히는 익스텐션, 과도한 장력,
정식 가격에 비해 저렴한 제질
(제질의 선택이 음악적인 걸 고려한 선택이라고 하셨고
개인의 취향차 이긴합니다만오늘은 그냥 넘어 갑니다. ㅎㅎ)
케링 케이스의 부제등등
까도 까도 또 깔 수 있는 양파이긴 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300 특가로 사서 다행입니다.
정가인 $500에 샀다면 절대로 좋은 이야기를 못했을꺼고,
사지도 않했겠죠.
HD660s2가 가격을 내려서 660특가와 비슷한 가격에 출시되었고
660s에서 다른게 너프되지 않고 저음이 보강된 버젼에
파우치 대신 하드 케이스를 줬다면
젠에서 소빠로 전향해서, 소노바를 찬양했을수도 있겠네요.
젠하이져 HD660s2가 나온걸 기념? 해서 잡소리 겸
예전 후기의 A/S같은 후기였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660s를 사용하다가 발견한 점...
젠 에어 켄의 싱글엔드 4.4mm 발란스드 포트...
일명 쓰발S-BAL은 3.5mm와 다른게 로우 볼륨에서도
체널 인발란스가 없네요.
이건 "언"발란스단자 차별이라고 보긴 어려울듯하고
그냥 S-BAl 의 장점인듯 하네요.
댓글 4
댓글 쓰기저는 소노바가 아예 구형모델들을 할인이 아니라 가격인하하고
660s는 특가로 재고 소진후 단종(예고)시키거나 한후에
660sV2 를 살짝 저렴하거나 최소한 전작 출시가격으로 출시했다면
정말 좋았을듯 합니다.
저처럼 660s 최근?에 산 사람은 조금 서운했겠지만
지금은 가격책정이 너무 이상해보이죠. 거의 두배차이가 나버리니까
뭔가 660sV2가 너무 비싸 보이고
신규? 고객들도 당장 구매보다는 세일을 기다릴듯 합니다.
샤넬의 신제품! HD660s3 입니다! ㅎ
AS 후기라서 고장난건가 했더니,
후기의 AS였군요. ㅎㅎㅎ
아무리 그러셔도 hd6xx보다는 고급져보입니다ㅎ
전 6xx진짜 막 쓰는 것 같아요... 뭐 자주 쓰기도 하지만요
이어패드도 이제 거의 보랏빛이 됐네요ㅋㅋ
사실 660s의 정가기준으로보면 660s 2 가격이 이상하진않은데
나머지 600,660s가격이 저렴해져서 2배이상 차이가 나버리게되서 이상해보이게되었죠
젠할인져식 할인 들어가서 50정도로 내려가면 균형 맞을거라고봐요
이정도로 내려오면 저도 매입을 고려해볼듯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