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원들 왜 죄다 웜틸트죠(이미지 추가)
20년전~최근 음악들
이러면 이퀄라이저 필순데...
팝송은 곡마다 밸런스가 다르고
국내 음원은 중역강조형이 많네요..요새 댄스음악은 모르겠는데, 일반 가요들은 저역하고 고역을 비워두고 보컬만 채워넣는 음악이 많군요. 몰랐는데 부활 음악들도 그런 편이네요
일본음악 자주 듣는데 죄다 웜틸트라서 골치아프네요.. 극저역부터 고역까지 꽉꽉 채워넣어놨는데 웜틸트라 저음만 둥둥둥둥둥둥둥둥
일본인이 선호하는 이어폰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비주얼라이저 대충 찍은 스크린샷 추가했습니다. 시간 마다 조금씩 바뀌니 대충 느낌만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국내 음원 일부는 옛날 네이버뮤직에서 산거라 MP3긴 한데 별 차이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댓글 15
댓글 쓰기사운드가이 스튜디오에 갔을 때도 2발인가 4발의 섭퍼가 있었습니다.
어쩐지.. 이러니 제가 N5005를 폼팁+미드하이 필터 끼고 밸런스가 맞다고 느꼈나봐요
레퍼런스가 죄다 일본음원
CD900ST같이 표준격인 헤드폰들이 어째 겁나게 쏘던데 그런 걸로 들었을 때 하나도 안 쏘게 쫙 다려버리면 저렇게 될 거 같기도 합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모 위키사이트에 누가 고음 안쏜다고해서 FR 찾아보니..
이걸 쿨틸트라고 해야하나요? 그래프 한번 골때리네요 ㅋㅋ
https://www.audiodiscourse.com/2021/01/impressions-of-sony-mdr-cd900st.html
추가// 검색해보니 FR 그래프가 죄다 다르게 나오네요.. 뭐지
영디비분들도 대체로 쏜다고 하고
기기별 편차도 있을 것이고 뭣보다 CD900ST가 패드 개조가 좀 흔한 편이라 제각각일 거 같기는 한데,
일단 링크의 측정치를 상하로 뒤집어서 대 보니까 이거...
솔직히 말하면서도 긴가민가했는데 유력 용의자 정도는 될 거 같기도 하네요
진짜 CD900ST로 들었을 때 일직선 플랫에 가까워지게 밀어버리는 걸수도 있겠다 싶고...
foobar 비주얼라이저 플러그인 받아서 그냥 일시정지해놓고 찍은겁니다. 메인 리프 부분이나 클라이막스에서 찍었는데, 평균적인 수치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긴 할 겁니다..
해당 비주얼라이저는 요기 위키 젤 하단에 External links foo_musical_spectrum.zip (0.9.1) 받으시면 될 겁니다.. foobar2000는 따로 받으시고요.. 둘 다 무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주얼라이저 세팅 자체는 원하시는 대로 하면 되는데, 일단 저는 아래처럼 하고 있습니다
Note는 C0-B9
Amplitude -60dB~0dB
Interval 10ms
FFT 32768 sample
Pitch(A4) 440Hz
[check]Peaks
Hold time 500ms
Gravity 50 dB/s^2
반대로 옛날 노래의 극저역은 부실하고 보컬만 강조된 느낌이라 할 수도 있죠 ㅎㅎ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