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오 T1 왔습니다 ㅋㅋㅋㅋ
음.. 매우 재밌네요 ㅋㅋ
일단 절대적인 체급은 훌륭한데..
매우 거대한 유닛과 Gwi-doo를 닮은 스템과 이어팁 조합이 좀 무섭습니다..
남자로서 본능적인 거부감이 든달까..
흰색은 뭔가 살색같아서 더 심하네요 (검은색은 그거대로 무섭겠네요)
그리고 발번역 퀼리티의 전용 앱
동의하고 동의합니다. (체크) 라는 첫번쨰 문구부터 인상적이네요 ㅋㅋ
그리고 볼륨조절을 폰에서만 할수 있습니다. ㅋㅋ
버튼에 정말 많은 기능이 할당되어 있는데
볼륨 조절을 폰에서 해야 되네요 ㅋㅋ
소리는 중저음과 극저음은 B&W PX 시리즈나 Focal Bathys에서 느낄수 있는 파워가 있습니다.
유닛이 큰 만큼 극저음의 울림이 장난 아닙니다.
반 헤드폰??
그런데 고역대가 FR이 기억이 안나지만 상당히 힘을 준거 같아요
요건 매우 건조하고 칼칼한 BA 느낌이 있는데 FR도 강조가 어느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전 대역에 다 힘을 준 느낌이 있습니다.
웜틸트..이긴 한데 스피커스러운 스타일을 지향하는?
하이파이를 추구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극저음의 잔향은 놀랍네요..
신스음이 결합된 극저음은 정말 Bathys랑 비슷헀습니다.
몸이 마구 울려서.. 이..이상해져버렷... !!
암튼 이건 확실히 독특한 물건이긴 한데.. 권할수는 없는 그런..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TWS 중에서 영화보기용으로 하나 고르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거 고릅니다.
이거로 다 폭발하는 영화 보고 싶네요
댓글 7
댓글 쓰기매우 당황하셨을거 같아요 ㅋㅋㅋ
영화 감상용으로 좋은가 보군요!
흑흑...
보스 이어버드 들어보셨나요? 이녀석도 울림이 굉장히 훌륭해요. 그래서 제 최애 tws죠...ㅎㅎ
케이스가 너무 큰게 좀 에러이긴합니다만 어차피 가방 가지고다니니.
마이클베이 콜렉션을 보시면 되겠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