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블 x5논란?

논란이라고 해서 봤는데 업체가 잘못한 건 맞는 것 같은데 그건 둘째치고 
결론이 자기 커뮤니티 홍보로 보이는 게 영 애매합니다..

 자체 가상 멀티 체널 기능은  제조사에서 의도적으로 기능을 제거하고 출시 하였고, 
제거의 이유가 X5는 단순 게임용덱에 음감도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이  
아닌 심각한? 음감용!!!이라고 선전까지 했죠. 
 리뷰들에도 대부분 언급되고 대다수의 소비자들도 아는 내용이라 속이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냥 단순 표기 오류 정도로 보이는데 다분히 어그로성 글이군요.
 물론 유통사에서 예전에도 비슷한 실수를 한듯합니다.  
잘못된 광고니까 사과와 환불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체 소프트웨어 지원이 안되는 것이지 
가상 다체널 자체가 말그데로 "가상"이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로  
 그냥 아무 스테레오 기기에서도 이용도 가능하니 
소비자나 유통사나 가상 체널을 이해 못하는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요즘은 가상 다체널 사운드에 7.1등의 표현을 안쓰죠.  
굳이 따지면  7.2.1, 9.2.2. 같은 360도에 위에서 오는 사운드까지 가상으로 만든 
 이머시브 사운드가 대세인데... 그냥 어차피 입체음향으로 퉁치죠.
입체음향 가능이랑 자체지원은 완전 다른 뉘앙스지만  
제공된 증거 자료는 그냥 체크표시뿐이니 저게 가능인지 자체 지원인지도 불분명하고요. 
 7.1 체널 지원 소프트 따로 사용하면 가상 7.1이 되죠. 
 의도된 기만이었다면 문제가 있지만 아무리 봐도 기만 의도는 아닌듯 합니다.   
 "가상"이라는 단어를 알면 별것 아닌데...

크리에이티브가 가진 가상서라운드 기술이 2가지 아닌가요? 
 어쿠스틱엔진쪽 (이게 아주 예전부터 있던것) 그리고 sxfi 이렇게인데... 
 sxfi쪽은 귀 사진 찍어서 hrtf 맞춰주는거고요. 어쿠스틱은 그냥 표준모델 기준으로 하는거고요. 
 sxfi가 공간감이 확실히 넓긴한데... 뭐 사운드이미지가 정확히 맺히진않더군요. 좌우밸런스도 좀 별로고. 
 sxfi는 discreate 7.1로도 표현되는거 같고요. 
  
 기술명이 좀 왔다갔다 해서 생기는문제같은데...... ㅡㅡ;;  
  
  
 뭐 결론적으론 뭘 써도 별롭니다;;;; 애플 개인화 공간음향이 최곱니다. 
 그나마 시늉이라도 하는건 embody쪽...인데 이것도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