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우영 작가 장례식장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G입니다.
90년대를 풍미한 인기 만화
"검정 고무신"을 아시나요?
이 작품의 원작자인
이우영 작가가
금일 별세하였습니다.
최근 저작권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부고 연락이 와서,
조문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친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일단 연락처는 갖고 있던지라
연락이 온 모양입니다.
취재진들도 많고,
가족분들도 많이 정신 없으시더군요.
갑작스러운 사망이라...
관련한 뉴스들이 있으니
따로 읽어보시구요.
오늘의 저는 뭔가 마가 낀 모양입니다.
뭔가 자꾸 일어나네요.
비슷한 연령대에 늦둥이를 본 점도
비슷한 작가라서 마음이 참...
지금 나이대가 되면
멘탈이 유리가 되는 듯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33
댓글 쓰기아이고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얼른 마음 추스르시길!!
그리고 매번 위로 감사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우영 작가도 요즘 마음고생이
심했어서 벌어진 일이다보니,
저도 좀 정신차려야겠다. 싶더군요.
어린시절 최고로 좋아했던 만화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고인이 이제는 평안하시길 빕니다.
조짐이 없었단지라... ㅡㅜ
갑작스런 비보를 듣고 같은 직업군으로서 매우 착찹한 심정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그림이 나뉘었다고 해도
저런 상황이 벌어지진 않을텐데
구시대의 계약 어딘가에 헛점이 있어서
분쟁으로 발전한게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계약서가 빼박켄트면 민사도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빼박캔트가 뭔가 했네요. ㅎㅎ
네, 그래서 구 시대 계약 이야길 한겁니다.
지금의 IP관리 계약과는달리
90~2000년대 계약은 2차 저작행사에 대해서
굉장히 미흡했을걸로 유추되거든요.
그리고 요즘의 작가들도 여러번 확인해도
계약서를 100% 이해 못하는 경우도 많은지라
그 옛날 작가들은 오죽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우영 작가가 상황 해소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던 걸로 압니다.
유명 작품이라 방법이 제로까진 아니였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극단적 선택에는 여러 이유가 있긴 했을걸로 생각되더군요.
어린 시절 함께 했던 만화였는 데 뉴스를 보니 뒷 이야기가 매우 좋지 안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정확한 정황은 몰라서... 그저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