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피니어 사운드 상당하군요
오늘 받아서 듣고있는데 전반적인 사운드 밸런스가 기가 막히군요ㅋ
그런데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던 이어가이드는 확실히 단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터치노이즈보다도 제대로 된 정착용 자체도 어렵고 뭔가 붕 떠서 불안하더군요.
임의로 한참동안 꺾어주면 이어가이드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아쉽긴 합니다ㅋ
아무튼, 역시 소문대로 사운드는 좋습니다. 저음이 좀 약하게 들려서 전반적인 비트로 재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하지만 남/여 보컬은 상당한 수준이네요.
곧 자세한 리뷰 올리겠습니다.
댓글 29
댓글 쓰기박사님 댓글을 보면, 아직 노캔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언젠가는?... 관련 칩이야 퀄컴에서 Q5100을 이미 발표도 했고.. ㅋㅋㅋㅋㅋ
(그 동안에는 그냥 Opus2 + 폼팁 + ES100 + Capriccio 로 버티겠습니당..)
https://www.0db.co.kr/xe/184609
돌피니어는 저도 이어가이드 불편해서 터치 노이즈 심한거 싫으시면 pbh400이 낫겠더라구요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게 들었어요.
뽐이..
지르심이..
저는 사운드매직 이어가이드 껴서 쓰고 있습니다 터치노이즈 아예 사라져요 ㅎㅎ 대신 원래 이어가이드 부분이 굵어서 그런지 가끔씩 껴놓은 새 이어가이드가 빠지기도 합니다요..
전 귀에 잘 맞는 편이라 이어가이드에는 불만이 없네요 ㅎㅎㅎ 저음도 그정도면 차 안다니는 거리같은 경우에도 충분할정도인것 같긴 한데, 확실히 자동차가 많이 다니거나 버스등을 타보면 저음이 적게 느껴지긴 합니다 ㅎㅎㅎ
소리는 정말 좋아요. 뇌이징이 되면 될수록 소리가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처음 디자인 보면서 저런식이면 사람에 따라 정착용이 힘들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 좀 뜨나 보네요. 그래도 소리가 좋고 밸런스형이라고 하니 관심이 가긴 합니다.
케이블을 잘 만들지 못하겠으면, 차라리 탈착형으로 만들어 타사의 기케나 커케를 쓰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을.. ^^;;;
그래서 디락 플러스 이후로는 탈착형 노캔 겸 블루투스 제품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