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태종 엔카운터 도착했네요
타루스코드
306 3 4
패키지는 탕주의 느낌은 아닙니다 ㅎㅎ
바깥 종이를 벗겨내니 단순하지만 잘 뽑아낸 박스입니다.
열어보면 상관완아처럼 천이 있습니다.
천 안에는 이어폰 본체와 복권....과 케이블 및 케이스 보관 박스가 보입니다.
이어팁은 기존의 Aet07 08 처럼 보이는 이전 것 그대로를 넣어줬네요. 전 이 이어팁에 점수를 좀 줍니다.
이어폰파우치도 꽤나 신경써서 만들어준 느낌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은 기존 당태종보다 부들부들하니 좋네요.
사진으로는 반짝이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꽤 매트한 느낌이고 지문도 잘 안묻습니다.
바디형태는 기존 당태종이랑 같아서 제 귀에 딱 안착입니다.
잠깐 들어본 바로는 기존 당태종이 저역에서 막이 낀 듯 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많이 덜어낸 느낌입니다.
(기존 당태종도 파이널e로 자주 들었기에 파이널e로 들었습니다.)
제 귀가 아무리 막귀라고는 해도 악기소리가 잘 분리되는 느낌이었고 보컬이 잘 살아있습니다.
복권은 역시나 꽝! ㅎㅎ 어디 함부로 주겠습니까 ㅎㅎ
당태종 업그레이드 맞습니다. 당태종 자체가 가성비가 꽤나 좋기때문에 굳이 싶을 분도 있겠지만, 저역에 막낀듯한 소리가 많이 줄어든 것만 해도 좋습니다. 색깔로는 어그로가 끌릴지라도 탕주 씨오디오 스펠링이 생각보다는 막 드러나지도 않고 좋네요.
이상 음린이의 당태종 인카운터 에디션이었습니다.
2개 구매는 확정해야겠군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