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블루투스 케이블을 사봤습니다.
이번 할인 주간 들어가기 전에 주문했던 것인데
어제 왔네요.
가격은 2개에 45.48불 줬으니까 개당 3만원 조금 안되는 정도구요.
사양은 이렇습니다.
사실 apt X adaptive 보다 갤럭시 핸드폰에 바로 연결하기 위해 LDAC 지원이란 것에 끌렸구요, 2시간 완충시간에 22시간의 재생시간, 블루투스 5.1 지원이라는 것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이걸 상관완아와 알리에서 만원 정도에 구입한 오픈하트 오픈형 이어폰에 연결하기 위해 2pin 단자와 MMCX 단자 2가지로 구입했습니다.
연결해서 찍어봤는데 잘 배치해서 예쁘게 찍을 걸 하는 후회가 지금 듭니다만...
암튼 검은색 상관완아에 싼티 줄줄 흐르는 흰줄 대신 검은 색 블루투스 케이블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고, 자주 쓰게 될 오픈형 이어폰에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단자 체결도 단단하게 잘 됩니다.
지금 하루 정도 짬짬이 들어보고 충전도 해봤는데, MMCX 단자 케이블이 처음 충전하려 할 떄 LED 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찌어찌 해보니 지금은 잘 됩니다.
LDAC 연결이 돼서 그런지 사운드도 괜찮습니다. 임피던스 30옴까지는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출력도 이어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링 시에 미세한 히스 노이즈가 아주 미세하게 있는데, 음악 들을 때는 안 들립니다.
핸드폰과의 연결도 한번 설정해 놓으니 바로바로 됩니다.
22시간 사용이라고 하는데 연속으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배터리 닳는 속도를 보니 꽤 오랜 시간 쓸 수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충전 속도도 꽤 빠르구요.
통화품질도 비교적 괜찮습니다.
전반적으로 꽤 마음에 듭니다.
판매처에 N5005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은 없는지 문의해 봤는데 없다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