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누락...참았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글쓰는 재주도 없고 글도 엉망이라 

오해가 생기네요. 

알맹이도 없는 뻘글인데

길기 까지 합니다. 죄송합니다.

흥분한?음린이의 단순한 자랑글입니다.

결론: 

작은 가격 사기, 배송누락을 참았다. 

취소 않하고 받아서 들어보니 

정말 미칠듯이 좋다.

마구 자랑하고 싶어서 답답하다.

그냥 그렇다는 다른 사람들 말 듣고

 조금더 일찍 사지 않은게 억울하다.

 정말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제대로 파악하고 후기를 쓰기 전까지

이야기 하지 않으려 했던 

 마에스트로 미니....

환율 계산 때문일 수도 있고

 고작 가격의 1%정도인 $5...

바가지 쓰고 구매 했습니다.

 장난으로 사기라도 했지만

100명 한정 세일이라고15%할인도 

받았고 별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배송이 안되길래,

 실시간 메신져 체팅으로해

 배송이 누락 되었다는 

어이없는 이야기를 듣고도 참았습니다.

  배송이 또 누락된듯 해서 

다시 컨택하니까

부랴부랴 배송사에 연락해서

 뻥 배송장 날린것도

예상하고 있었고 웃어 넘겼습니다.

 결국 물건이 오긴 했습니다.

 물건을 받아서 이어플러그랑 스티커등

남들은 받았다는 잡동사니가 없었지만

필요도 없는 물건이고 동봉된 있다고

명시되어 안 되 있기에 상관없었답니다.

 이어팁도 남들과 다르게 

포장이 안된체 왔지만, 

그다지 신경 안 쓰였는데...

다 참았습니다. 소리만 잘 나오면 되죠.

 듣다 보니  마에스트로 미니 대신

사쿠라 미니 프로토 타입을 

받은 사건을 이미 알고 있기에

 제작 과정에서 마에스트로 미니유닛 쉘에 

 다른 드라이버와 회로를 넣은

다른 물건을 받은거 걸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아무리 들어 봐도 스펙상으로는 느낌이

이게 아닌데 하게 됩니다.

분명 1DD+2BA의 저음 괴물이어야 하는데

저음이 디디 느낌이 아니네요. 

게다가 멀티 드라이버셋업인 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혹시 케이제X? 처럼 드라이버는 있지만

소리는 안 나는 뻥 드라이버 인건가 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이걸 뜯어 볼수도 없고, 

측정을 해 볼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계속 물어 봤는데...

폭행을 당했습니다.

 신체적인 폭행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모욕당했답니다. 

고소라도 하고 싶은데 

높은 피해 금액의 일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증거가 없네요 

(녹음해 놓았어야 하는데...)

 쪼끄만한 위대한 지휘자에게 

사정없이 심장폭행... 당하고 있습니다.

계속 눈물이 나오는걸 겨우 참고 있는데

정말 모욕적입니다.

  DD에서는 느낀적없는 딴딴한 저음,

끝없이 떨어지는 극저음, 

 세개의 드라이버라고 알고 있는데

어색함을 찾을수 없는 일체감,

 중급기 가격인데 종결급 킬로벅들 보다도

더 많은 디테일...

 비청을 안하려고 했던게 본능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낀듯 합니다. 

  제 심장과 함께 호랑이랑 오공이 

그외 모든 식구들이 단체로 두들겨 맞으며

모욕당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호랑이는 좀 버티고 있지만...)

 데모해본 

새, 디따 비싸, 토르 가족, 접힌소리등등...

 보유중인 브라바도2가

취향저격이기도 하고

가격도 성능이라서 별로 크게 

뽐이 않았는데...

 마에스트로 SE, 그랜드 마에스트로.

60만원짜리가 이정도면 

250만원 이상 하는건 

도데체 얼마나 괴물일까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아직 충분히 오래 들어 보지도 않았고,

당연히 과학적인 측정을 전혀 없고,

단 1개의 제품만 들어 보았을 뿐입니다.

 에이징도 없었으며, 

수작업 공방 수준의 작은 제조사이고

기기와  좌우 유닛간의 편차도 

꽤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