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체험단 (일부) 리뷰 유감
객관적 사실 (스펙)이 틀린 리뷰를 종종 봅니다. 문제는 그게 광고 목적으로 지원 받은 리뷰라는거죠. 미사여구 제외하고, 그게 과연 전문성이 있거나 가치있는 리뷰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초보들 낚는 광고일 뿐이라는 생각 자주 해요.
해외 오디오 전문 웹진 / 사이트 기사도 10점 정도 내려서 읽습니다. 저번 제품 리뷰에선 극찬해놓고 차기작 나오니까 "그땐 말안했지만 그거 극저음이 약점이였어 이번에 보완했음" 이러면 그걸 어떻게 믿어요.
댓글 11
댓글 쓰기낚시 안당하려고 음향 영디비 구독하다가 유저들이 많이 계신 영디비에도 가입했네요 ㅎ
박진감 넘치는 저음 - 저음 과다
섬세한 고음 - 쏘는 소리
광고 리뷰는 이렇게만 등치하셔도 거를건 걸러 지실껄요. ㅎㅎ
광고성 리뷰라면 장점은 부각하되 단점은 에둘러 표현하게 되는 면이 있죠.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보는 사람들이 식견을 갖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사서 시간을 두고 들어보며 시행착오를 겪는게 가장 확실하겠으나,
그러다 보면 남는 건 텅장이 될 확률이 높지요.
청음 기회가 있으면 자주 이용하며 공부하는 것도 생각 외로 큰 도움이 됩니다.
단 하나만의 답을 찾기보단, 대안을 여럿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하이엔드 하나 대신 레퍼런스 여럿으로 분산시키면
안목에 유연함이 생기는 것 같고,
제 경우로 한정하자면 바꿈질 유혹에서도 쉽게 벗어나게 되더군요. ㅋㅋㅋ
광고성 리뷰를 봐도 저건 내 것들 중 어느 것 하나로 대체가 된다는 생각에... ㅋㅋㅋ;;
hd800s를 제외하고 lcd4z(5였는지 불분명하지만 둘 중 하나입니다), 유토피아도 들으면서 약간 목이 졸려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였거든요
착용법이 오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덕에 hd800s 외에는 물욕이 크게 안들어서 다행입니다.
다만 이어폰이....😣
유료체험단 나오면은 믿거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