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취미에 ㅈ문가가 너무 많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

하지만 아무리 서당강아지가 풍월을 읇느다고 해도

결국은 개소리죠.ㅎㅎㅎ 아우우우우~~~(늑대소리?!)

 억지 기준으로 하면 음감 경력이 40년도 넘었습니다.

거의 반백년에 가까죠.

음향에 투자한 비용도 차량 오디오,

업장?사운드 시스템 까지하면 못해도

수억단위?일 겁니다.

 음향기기를 제작하고 팔아 보기도 했죠. 

꽤 큰 종교기관의 음향 자문도 해 봤네요. ㅎㅎㅎ

정확히 음향학?수업을 들은 적은 없지만 대학원 레벨의 

관련 과목도 몇개 수료했습니다.

물론 너무 오래되서 다 까먹었습니다.ㅎㅎㅎ

개인 보유 음향 기기만 전부 펼쳐 놓아도 꽤 많습니다.

제품을 특정할  정도로 거리에서 촬영한다면 

휴대폰 일반 화각으로는 담기 힘듭니다.

헤드파이에 제대로 입문한지 3년차이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저도 풍월을 읇을 수준이 되나요?

하지만 아무리 제가 풍월을 이야기해도 강아지 소리죠. 

 의견도 자주 내고 토론하는 것도 좋아하고

자기 주장도 강한데다가 서식지도 다르고 ㅎㅎㅎ

음향에 관해 특이한 관점과 취향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분들괴의 작은 충돌이나 분쟁?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마지노선은 내가 ㅈ문가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조금 늦게 깨닮있고 지금도 종종 잊고 있지만 ㅠ.ㅠ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주장이지 진리가 아닙니다.

 스스로 ㅈ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솔찍히 역겹기까지 합니다.

3년전만 해도 서당대문밖에서 남은 음식을 먹던

시고르자브종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지금도 아무리 풍월을 읇느다고 해도...

사실 알아들을 수도 없는 "개' 소리죠.

3년이 아니라 30년이 지나고 300년이 지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정규교육을 받고 공인 자격증도 있는

권위 있는 분들은...음향을 생업으로 하시고

동시에 늘 공부도 하시고 연구도 하신다며

역시 커뮤니티 등에서도 ㅈ문가라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되죠.

 음향을 업으로 하신다고 해서 음향 ㅈ문가가 맞지만

우리가 즐기는 음향은 취미 영역입니다.

 취미 영역에 전문성을 이야기 하는 자체가

언어 능력이 수준 미달이라는걸 증명하는 거죠.

음향 취미로 돈을 번다. 가능해요. 

취미하지만 돈을 버는 순간 취미가 아닌 일입니다.

아무리 공과 사를  분리 시킨다고 하지만...

정말 전혀 겹치지 않는게 가능할까요.  

마지막으로 음향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면

음향기기를 설계하고 생산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이

한두개의 전공으로는 불가능하다는걸 알겁니다.

거기에 음원관련등 음향취미에 필요한 모든 걸,

한 사람의 전문가가 다 할수 없는 것도 잘 알겁니다.

 음향 취미에서 ㅈ문가라는 건 

강아지가 풍월을 읇는것보다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음향에 대한 나의 의견 나의 주장 나의 경험 나의 지식....

틀리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옳습니다. 나에게는요.

 하지만 그걸 남에게 강요할때

바로 강아지가 읇는 풍월이 됩니다. 

근거요?팩트요? 측정치요? 감성이요?가성비요?

저는 개의 언어를 알아 듣지 못합니다.

 취미에서 스스로 나는 옳고 남을 틀렸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딱 3년만 있다가

 자기 모습을 돌아 보세요.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영디비 3년차가 되니

풍월을 읇을 수 있게된 음린이의 뻘 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