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리치
그럼 저는 오디오 리치입니다.
음원은 타이달이 대주고 있죠,
스피커는 3인치 A2에 클립쉬 8인치 서브우퍼,
앰프는 기본 아톰+, DAC는 MQA지원하는 기기 중 최저 사양 토핑 E50,
헤드폰은 죄다 50만원대 이하지만 10여개,
이어폰도 최고가가 오공이지만 이것도 10여개?
이걸로 지금도 제 방에서 스피커와 서브우퍼로 만족하면서 실컷 즐기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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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래서 가능하면 치렁치렁하지 않게 케이블 길이를 필요한 정도만 준비해서 연결을 합니다만,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 정도는 rich가 아니라 reach for 같은데요.^^
지금 구성에서 제가 원하는 소리가 나오니까요.^^;;
음감계에 전해지는 격언이 하나 있습니다.
뮤직마니아님이니까 알려드릴게요.
"막귀라서 행복해요"
아파트 1층으로의 이사를 추천 드립니다. ^^;;
저는 저 뒤에 있는 멀티탭이 신경쓰이네요. 메탈재질인거 같은데 무슨 제품인가요? 그리고 클립쉬 서브우퍼 정확한 모델명이 뭔지 궁금합니다. 저도 따라 해보고 싶어요. 아파트 환경이라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메탈 아니고, 그냥 평범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입니다. ㅎㅎㅎ
저걸 사용하는 이유는 플러그가 부피가 큰 기기들이 있어서, 멀티탭 삽입구 사이가 먼 제품을 찾다가 구입한 겁니다. 넉넉해서 마음에 듭니다.
서브우퍼는 클립쉬 R10SW 입니다.
그런데 저는 기존의 DF 타겟은 저역이 너무 없다고 느끼는 편이라...
저랑 사운드 취향이 좀 다르신 것 같으니 한번 더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서브우퍼가 작동하는 주파수와 게인은 조절 가능해서 적절히 맞춰보실 수 있기는 합니다.
서브 우퍼 사운드가 더해지면 저역 극저역을 넉넉하게 받쳐줘서인지, 전체적으로 풍부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굳지님처럼 즐겨야 되는데 말이죠. ㅎㅎ
장비, 물품 구매를.. 더 즐기시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
저는 점점 수집 그 자체쪽으로 변질되는 것 같습니다. (__)a
PC-Fi 하시면서 책상은 그래도깔끔하시네요. 전 케이블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