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를 포기하고 N3pro를 들고 다니는 이유.
여전히 DAP에 대해서는 낭비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휴대 전화를 함께 가지고 다닌다면
소스기기로써
뎁은 편의성 사용성면에서 그냥 밀리고,
휴대폰에 괞찬은 꼬다리를 달아주면
음질에서도 큰 차이가 없죠.
그렇다고 대부분의 dap가
파워 요구 사양이 높은헤드폰을
울려줄 정도로 출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고출력 유선 헤드폰을
포터블로 쓰지도 않습니다.
휴대성, 편의성, 음질...
음감을 위해서 뎁을 추가로
들고 다닌다는건 좀 무리가 있답니다.
그럼에도 폰 3개(개인,업무,멀티미디어...)
+N3pro dap를 함께들고 다니는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N3pro 진공관의 음색입니다.
이건 대체가 안 되네요.
솔찍히 찐 진공관도 아니고
진공관 앰프 버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완전 다른 이 느낌은...
(물론 듀얼 akm 4493의
높은 디테일과 해상도도 한몫합니다)
혹시 블투 꼬다리중에
진공관이 들어 있는 걸 찾거나
새로 나온다면 몰라도... 그전까지는
불편하지만 행복하게? N3pro로
포터블 음감을 할듯 합니다.
R2R 방식은 진공관의 처럼
큰 차이가 안나는듯 합니다.
누가 진공관의 꼬다리
안 만들어 줄려나요.
이왕이면 유무선 겸용으로 ㅎㅎ
댓글 4
댓글 쓰기진공관 발열이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일반 트렌지스터 모드때도 거의 똑같은 발열이 있네요.ㅋㅋ
N8ii, DX320...
일반적인 꼬다리들에 비헤서 수십배 정도 비싼 제품이죠.
동가격대끼리 비교 하면 뎁에 비해 꼬다리의 음질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제가 쓰는 N3pro도 보유 꼬다리들보다 음질은 좋치만
가격을 고려해서 따지면...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진공관 꼬다리요! ㅋㅋㅋㅋㅋ.
겨울에는 주머니 난로 대용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