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과 드립니다.
원래 IFI 젠시리즈가 지나치게 고평가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분의 그 글을 본 순간...
아니, 물건을 팔 때는 IFI 는 이 정도의 고가기기를 만들어 팔 정도의 대단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
물건에 대한 불만이 늘어나니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장착해서 파는 마이너 기질 회사...
이율배반적인 해명성 표현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급발진한 면이 있었네요. ^^;;;
사과드립니다.
이미 적었지만 저도 젠에어캔을 쓰고 있습니다.
성능의 한계에 맞춰 쓰면 몹쓸 물건은 아니니까요.
내 입맛에 맞으면 되는 것이죠.
절대 다른 분들이 쓰는 기기를 폄훼하자고 쓴 댓글이 아니란 점만 알아주시면... ^^;;;
TMI를 하나 적어보자면
그래도 아쉬운 것도 사실이어서 대체할 기기로 K7을 구입했는데, 얘도 RCA 라인 아웃 단자의 성능이 그닥인 것 같습니다. 반품 시킬 정도의 하자는 아닌 것 같아서 K7은 아들 줬습니다. 헤드폰 하나 물려서.. ^^;;
이건 조만간에 간단히 글 올리겠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Drop THX AAA를 구했어야 했나봅니다.
댓글 33
댓글 쓰기책상 위에 있고, 볼륨 조절하기도 편한 K7을 잘 써주지 않을까요? ^^;;;;;;
다른 것 없이 볼륨 노브만 돌리면 되니까 싫단 말 없이 일단은 쓰긴 쓰더라구요.
저는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음색이 달라서 fiio를 선호합니다. 저도 토핑, 산링, 아이파이, 피요 다 사용해봤는데 소리의 결이 피요가 좋았습니다.
개취니 싸울 일은 아니죠.
그리고 논쟁없이 무슨 일로 여기 옵니까. 그럴려면 혼자서 생각하시면 되고요.^^
분위기 좋습니다.
싸구리 스피커 번들 케이블로 연결해서 그런가 RCA 단자인 라인아웃이 히스 노이즈도 있고(히스 노이즈는 오랜만에 듣습니다 허허..), 곡의 음량이 낮아지는 부분에서는 소리가 안들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그런데 녹음해 보니 영상 녹음에서 그 부분에 연주자의 숨소리가 들리더군요.. 허허.. 그래서 반품 포기했습니다)
스피커 연결도 중요한 제 입장에서는 쓰임새에서 탈락했습니다.
헤드폰만 연결해서 쓰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특정 개인에 대한 비판의 뜻이 섞여 있으니
잘 한 것은 아니죠. ^^;;;
그런데 그 분 정도면 어느 정도 공인이니... (유튜버니까요^^;; 그쵸?) 특정해서 반대 의견을 얘기할 수도 있는 거겠죠? ㅎㅎㅎ
기본 도 안된 DAC, 앰프 같은 건 전부 시장에서 나오면 안됩니다.
사실 기본도 안되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니 사장됐겠죠.
그런데 젠, 에어, 우노 모두 어느 정도 기본은 하고, 장점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게 가성비 운운하며, 그 급에서 첫번째로 꼽힐 만한 기기냐 하는데 이의를 제기한 거죠.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실제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팔리는 것 아닌가... 하는... ^^;;;;;;;;;;;;;;;
가끔 저 보다 더 급발진 하시는... ㅎㅎㅎㅎㅎㅎ
제가 젠 시리즈를 가지고 있지 않아 부담없이 들으시라고 말씀 드렸던 의견인데 불편 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저도 자중하겠습니다.
저 은근히 싸움닭이라 반대의견에 별로 상처 안 받습니다.
생각이 다르시면 얼마든지 까셔도 됩니다. 뭘 그런걸로...
암튼 제 생각에는 이의제기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됐기에 제 주장을 한 것이니까요.
기성 브랜드들도 그렇지만, 헤드파이 붐 속에서 새로 생긴 브랜드들의 경우 더더욱 사운드 완성도 면에서 아직은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신품가 기준 비슷한 가격대의 10~20년 전 헤드폰 앰프들보다는 좋아졌으니 가성비는 진일보했다는데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논쟁은 너무 의식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날 선 사람들이 많으니 조금은 조심하는게 좋기야 하겠지요.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ㅎㅎㅎ
자책하지는 않습니다.
할 말 한 거니까..
저 분의 말 한마디는 파급력이 저와는 급이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다만 불편하셨을 분들께 사과한 겁니다.
새 제품 as 맡긴게 거의 증발한 것 같습니다.
돈 날린 듯;;
그럼 젠하이저 지금 특가 내놓는 것도 좀?? 문제가 있네요..
워낙 뻔뻔하게 나오는 것들이라 .. 마음 독하게 먹으셔야 됩니다.
저와는 영원히 적이 된 겁니다.
저는 무조건 그 업체만 보면 정말 머리 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무조건 구입 금지입니다.
차라리 베이어다이나믹을 사고 말지.. 미쳤다고 그 업체 것을 구입 할 생각 없습니다.
이 업체는 기본기를 다시 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물건을 그냥 먹었어요. 범죄이지요.
전화 도 받아야 되는데 안받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장사를 하는건지??
다 회수하고 폐기처분 해야 정상인데.. 정말 한심한 그 업체입니다.
날세워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봐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음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와는 다르게 파급력이 크니까.. ^^;;
근데 그분께서 하신 말씀도 맞는 말이기도하고
제품에 대해서 무시했다거나 그런건 아니였으니 논쟁이 일어날 일이였나 싶더라고요 ㅎㅎ
이런 특정 분야 커뮤에서 특히 음향은 지극~히 개인 취향이라 개인적인 소견 말고 서로 가타부타 하는 게 사실상 의미가 없죠.
저도 사실을 왜곡한 듯한 말에 급발진 했다가 댓글을 지웠답니다.
그게 퍼 오신 글이 아니고 본인이 쓰신 글이라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다른 의견을 나누는데 큰 문제가 없었을듯 하지만... 퍼오신 글이라 ㅎㅎ
근데 제가 글을 못쓰나 봅니다. 전 젠시리즈 좋다고 한건데...
일단... 이번 ifi 얘기는 저는 빠져있는 입장이고 앞으로도 할 얘기는 없긴 한데요.
ifi건 뭐건... 사람이란게 자기 재산이 들어간 것들은 물아일체가 어느정도 생길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아일체를 극혐하고, 제 소유 아파트도 호갱노노 들어가서 욕합니다. (집값 떨어진다고 항의까지 받았어요)
다만... 과거엔 이렇게 제맘대로 마구 내뱉다 보니 충돌이 많이 생기더군요. 사람의 기본적인 습성에 대해 너무 간과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는 인터넷 상에서는 그냥 입을 다물게 되네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만 얘기할 뿐입니다.
이 나이가 돼도 저는 아직 혈기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닌 건 아닌 거죠.
그렇게 물고 빨 정도의 기기는 아니다 생각이 들면 애기를 해버립니다.
의견이 다르면 어때요. 너무 일방으로만 흘러가는 것도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IFI도 그렇고 젠하, 포칼... 그렇게까지 물고 빨 기기들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게 다 장단점이 있는 거지.
그 중에 어느 한 특성을 깊이 받아들여서 팬이 되기도 하고, 안티가 되기도 하고 그런 거지요. 뭐... ^^;;;
저 할인마트 사장님 좋아해요. 방송 재미있게 보고 있고. 저 분이 하는 공구에 몇 번 참여한 것도 있고. 스피커 저 분 공구 때 산 거거든요. 원래 오디오엔진을 좋아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이건 아니라 생각하면 얘기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 저분 안티 아닙니다. 좋아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얘기한 거죠. ㅎㅎㅎ
그렇게 아들에게 갔던 ifi ZEN DAC V1은 DAC에 별다른 관심 없이 방치되어 다시 제 macOS에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