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과 클루죠의 만남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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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은 프랑스 누벨 바그 감독인 알리 죠르즈 클루죠(Henri Georges Clouzot)에게 자신의 공연을 촬영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65년부터 67년까지 5개의 위대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정말 멋진 연출과 촬영 덕분에 카라얀은 엄청나게 유명세를 얻게 되지요.
생전에 엄청 돈을 벌어 잘 쓴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는 카라얀이며 생전에 엄청 돈을 번 최초의 화가는 피카소입니다.
이 둘은 모두 클루죠가 촬영을 해서 다큐멘터리로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고수들은 이렇게 서로 알아보고 서로를 위탁하지요.
음악과 영상의 멋진 만남 소개합니다.
아래는 5개 비디오 리스트입니다.
(https://vodkaster.telerama.fr/listes-de-films/henri-georges-clouzot-et-herbert-von-karajan/137757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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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50
23.05.02.
2등
촬영 화각이 규칙성이 있네요. 저 각도가 최선일 것 같습니다^ 50년도 더 과거인 점을 감안하면 훌륭하네요!
21:08
23.05.02.
purplemountain
65년에 찍은 겁니다. 글에 써두었습니다. 65년에서 67년까지 5개의 연주를 촬영했습니다.^^
21:41
23.05.02.
3등
와...카라얀님 엄청 젊네요.
카메라 각도나 구성은 요새 콘서트 영상이랑 비슷하네요. 시대의 선구자네요.
22:10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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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clouzot을 클루좋이라고 읽으시면 안됩니다.
클루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