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월 마지막 연휴를 앞둔 잡잡썰
안녕하세요. G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5월의 끝자락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원래 기획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행사를 나갈 일은 없어진 대신
다른 일들이 늘어났네요. ㅎ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주말중에 비즈미팅 3건 진행
연휴기간 와이프와 애들은 여행가고,
저는 남아서 집정리
이렇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약 3일간 오전~오후 미팅, 오후~밤 정리
이럴 예정인데 체력이 될지 조금 걱정되네요.
조금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제 행동에 대해서 보상 심리가 좀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본 내용에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왜 성과가 없지?(혹은 인정해주지 않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직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라고 하더군요.
영디비에서 간혹 제 개인적으로 호감이신 분들이
리액션이 없으면 괜히 서운하고 그랬는데,
그것은 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정진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는데,
유독 삶에 여유가 좀 사라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보상을 커뮤에서 받으려고 했던 심리상태였던 것 같아요.
아침에 좀 센치해져서 글 하나 남겨봤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대체로 저의 이미지는 지르는 사람 쪽이긴 하군요. ㅎㅎ
아마 음향은 줄어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__)a
여기서 더??? ㅎㅎㅎ
영디비에서 지름왕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지름왕이신듯 한데요?
아니 세계적으로도 중국 토픽에 나올만한 사람 제외하면 최고 수준이지 싶습니다.
리액션이 부족한게 아니라 지름에 따라가질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그냥 글 전체를 복합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ㅎㅎ
의외로 저는 일반적인 이야기 글이 꽤 있는 편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니려나요.ㅎ)
사람들은 모호한 것을 피하려 하기 때문에 규정 짓기를 좋아하는데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불행히도 여러가지 단어가 아니라 대개는 한 단어로 정의합니다. 그러다보니 G님은 지름왕이라는 이미지가 두드러져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직장이 아니라 잠깐 들르는 곳이라 가끔 글이 적다 생각되면 생활로 바쁘신가 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가끔 글을 남겨주시면 할 말은 없어도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잊지 않는 이유는 말씀하신 노력하시는 구나 하는 느낌 때문이기도 합니다^
혹시 가족여행에 함께 하지 못하고 일 때문에 혼자 남다보니 센티 해 지신것 아닐지^^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아서-.-
아무래도 기억하기 쉬운 정의가 필요한 것은 맞으니까요. :)
지름왕... 은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만. ㅎㅎ
사실 보통은 다들 현생을 사시는 것이 먼저인게 당연한 것인데,
제가 대체로 주중엔 영디비에 상주하는 편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센치한 기분은 말씀하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론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저는 추천을 잘 눌러 주시는 분으로 각인 되어 있습니다.
뮤직마니아님이 붙이신 자산이라는 단어도 머리에 박혀 있고요.
G님에게 사람들이 지름왕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주신 이유를 설명한 거라, 자주 접하는 분들은 다들 여러가지 타이틀로 기억하시겠죠. 플랫루비님도 여기서는 자주 접하기 때문에:
1. 만만찮은 "지름왕"? 캐럿루비에 M Scaler가 워낙 인상적이었다고 할까요.
2. 그리고 성격이 굉장히 좋으신 분 같습니다~
3. 새로운 것들에 호기심 많은 분?
비교적 정상적이라고 봐야 할까요... 아무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관이 뚜렷한 분이세요.
는 농담이고,
사실 지름왕 타이틀은 플랫러버님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흐음.
뭐 그래도 현장 팝업보다는 덜 피곤하긴 해서 다행입니다. :)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직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좋은 말씀이네요. 가슴에 품고 살아야겠습니다.^^
영디비에서 지름왕으로 인정 받으시고 계신데... ^^;;;
저는 그만 지르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래서 인정 못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